이슬의 사색
이슬의 사색
-詩- 고선예
아침이 눈을 떠 햇살이 증발시키기 전
산과들 꽃잎에 머물다
시내의 노래 따라 새들의 노래 따라
또르르 낮은 풀잎을 촉촉이 적시리라.
형체도 없이 스며든 아름다운 첫사랑
불타던 가슴에 오래토록 머물다
투명한 약속으로 청춘을 적셔주는
무지개 빛 환상으로 각인되리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별들의 밀어가 마르지 않도록
운명처럼 다가 선 연인들의 눈동자에 머물다
매혹적인 장미꽃 태양의 입맞춤과 함께
보석처럼 빛나는 미래로 떠나리라.
2005/6/5
-詩- 고선예
아침이 눈을 떠 햇살이 증발시키기 전
산과들 꽃잎에 머물다
시내의 노래 따라 새들의 노래 따라
또르르 낮은 풀잎을 촉촉이 적시리라.
형체도 없이 스며든 아름다운 첫사랑
불타던 가슴에 오래토록 머물다
투명한 약속으로 청춘을 적셔주는
무지개 빛 환상으로 각인되리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별들의 밀어가 마르지 않도록
운명처럼 다가 선 연인들의 눈동자에 머물다
매혹적인 장미꽃 태양의 입맞춤과 함께
보석처럼 빛나는 미래로 떠나리라.
200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