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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온 세월 속에/새빛

장미꽃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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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온 세월 속에/새빛  





흘러온 세월 속에/새빛



내 영혼 속에 희색 빛이


깃들여 있을 때


나는 주님을 향해


부르짖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죄악의 물결에


흘러온 세월이


나를 아프게


만들고 있지만,




주님이 나에게 오셔서


내 영혼을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하셨다




고통의 시간


잊을 수 없는 아픔을


가졌던 흔적




어두웠던 길 위에서


나를

소망으로 넘치게 하시고


하늘의 빛으로 내 영혼에


찬란하게 오신 주님




생명의 주여, 당신은


나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




영겁의 세월 속에


오직 주님이 하늘의


은총으로 나를 이끌고 있다




허무하고 공허한 세상에서


방황하는 군상이 떼를


지어 지나가고 있는데




포기할 수 없는


소명의 부름이


나와 너에게


구원의 손길로 임하고 있다




이젠 나도


과거의 허물을 껴안고


피곤한 내 영혼이


안식에 머물고자 한다




세상에서 돌아온


나를 따뜻이 맞아 주신


크신 은총 속에


** 새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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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5.07.01. 15:38
찬송가를 들으면 무에 그리 지은 죄가 많은지
가슴이 덜컥합니다.
"내 주를 가까이"~~
늘 가까이 하려하건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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