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바람/정복희
오작교 2005.07.05. 23:39
조금씩 흔들리는 나뭇잎 그늘에 앉아서
편지를 읽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너무 평화로와 보이고요.
사람들은 늘 이러한 모습을 꿈꾸지만
이렇게 살아 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너무 일찍 알아버렸습니다.
편지를 읽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너무 평화로와 보이고요.
사람들은 늘 이러한 모습을 꿈꾸지만
이렇게 살아 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너무 일찍 알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