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목록 댓글 어머님 같은 휴일 수정 삭제 雲停 19년 전 438 1 가 - 글꼴 15 + 제목 없음 어머님 같은 휴일 시/雲停 김형근 산은 구름을 덮고 구름은 고향을 휘감아 돌아 잔디밭 굽은 샛길 지나 그리움이 따라온다. 꿈길로 찾아온 그리움 꽃 핀으로 엮어 가슴마다 이파리 달아 놓고 그대는 바람꽃이 되었다. 7월 새는 흥얼흥얼~ 구름 위 앉아 깃을 고르고 뻐꾸기 떠났는지 침묵만 흐르는 아침 고향 쑥떡이 생각나는 어머님 같은 휴일 가슴 한 평 바람꽃을 담아 나는 안개로 피었다. 공유 1 오작교 2005.07.14. 15:59 운정시인님. 너무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지요? 잘 계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자주 좀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에디터 신고 닫기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댓글 삭제 닫기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