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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生의 수레바퀴

장호걸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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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生의 수레바퀴
글/장 호걸

한 줌도 되지 않는 인생
삶의 그릇 속에
채우고 채운 허영

인간의 고통과 삶의 전부가
끊이지 않고
무수히 쏟아지는 삶의 연속은
얻어질 것에 대한
우리의 미련인 것을,

푸름의 절정 타고
축축히 내리는 땀방울은
삶을 가장자리에 놓아두고
타오르는 더위마저도
심장에 고동쳐 울리는 메아리,

숨막힐 듯 찾아드는
권태의 굴레에도
좌절하지 않고 싶은
내 生의 수레바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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