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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갈 수 없는 사랑...

신데렐라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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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갈 수 없는 사랑~ ~ *


전승우


누군가를 사랑하며
소리없이 다가온
그리움 하나 그려봅니다..

잠시
인연의 길목에서 만난
이룰 수 없는 그 사랑이..

내 마음 안에
눈물 꽃 되어 머물다
당신을 향한
하늘바라기가 되었습니다..

서로 먼 곳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눈물진 당신의 모습이기에..

다가갈 수 없는
목마른 그리움으로
그 깊어가는 내 사랑은
저무는 저녁노을만큼이나
섧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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