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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일기장/강봉련*時不再來 歲不我延       

*젊은 날의 일기장/강봉련*

긴장하자.

내게도 남보다 나은 몇가지

장점들이 있을 것이다.

그 힘을 모두모아 송곳 끝보다

더 뾰쭉하게 갈아 세우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배불리 먹고 마시는 일 말고도

젊은 나이에 뜻을 세우고

한 십년을 애를 쓰다보면

꼭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심은 나무들이 시들지 않도록 돌보고 애쓰자.

- <영화감독 이장호 “스무살의 일기장” 중에서> -

*젊은이의 앞길에 즐길 일들이 펼쳐있다.

젊은이의 앞길에 뜻있는 일들도 펼쳐있다.

그 어느길을 달릴 것인가에 따라

훗날 웃는 이도 있고 우는 이도 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