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영원한 삶을 위하여 - 장호걸

고등어 394

1
영원한 삶을 위하여 - 장호걸








바람소리 마 져 서러워 떠는

겨울날, 힘없이 내려앉은

퇴색되어 가는 삶의 길


산사의 종소리 새벽 미명에 멎고

햇살 머물던 그 자리엔 낮 익었던 것은

먼 옛날로 떠났지만


깊은 산속 고목 나무에

새싹들이 한 뼘씩 자라난 것을

그대에게 알려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시고요... 3월달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공유
1
제인 2007.03.27. 04:11


잎사귀마저 떨어져 겨울내
떨고 있던 나무가지에
물이 오르고 새싹이 돋는것을 보면서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고목에 싹이 트듯이
우리들 마른가슴에도
새싹이 돋아나와
그 기쁨을 같이 누릴수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램하나 심어 봅니다..

고등어님..
좋은글에 음악에
시리가슴 한겹 옷입은듯 합니다..

새싹돋는 새봄에 좋은일
웃을일 많으시길 바래여~~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66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8928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792
4119
normal
도드람 07.03.27.00:58 440
normal
고등어 07.03.26.20:58 394
4117
normal
할배 07.03.26.20:18 429
4116
normal
가슴비 07.03.26.16:40 350
4115
normal
세븐 07.03.26.16:14 486
4114
normal
물레방아 07.03.25.07:10 442
4113
normal
고암 07.03.24.11:20 440
4112
normal
차영섭 07.03.24.10:02 442
4111
normal
물레방아 07.03.24.08:34 421
4110
normal
niyee 07.03.23.16:54 413
4109
normal
나그네 07.03.23.14:32 487
4108
normal
장호걸 07.03.23.12:20 486
4107
normal
물레방아 07.03.23.11:52 424
4106
normal
하늘생각 07.03.23.09:13 440
4105
normal
메아리 07.03.23.03:16 441
4104
normal
고등어 07.03.22.21:12 513
4103
normal
솔잎 07.03.22.19:54 440
4102
normal
자 야 07.03.22.19:30 442
4101
normal
세븐 07.03.22.17:07 430
4100
normal
할배 07.03.22.11:34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