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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을 위하여 - 장호걸

고등어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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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을 위하여 - 장호걸








바람소리 마 져 서러워 떠는

겨울날, 힘없이 내려앉은

퇴색되어 가는 삶의 길


산사의 종소리 새벽 미명에 멎고

햇살 머물던 그 자리엔 낮 익었던 것은

먼 옛날로 떠났지만


깊은 산속 고목 나무에

새싹들이 한 뼘씩 자라난 것을

그대에게 알려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시고요... 3월달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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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7.03.27. 04:11


잎사귀마저 떨어져 겨울내
떨고 있던 나무가지에
물이 오르고 새싹이 돋는것을 보면서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고목에 싹이 트듯이
우리들 마른가슴에도
새싹이 돋아나와
그 기쁨을 같이 누릴수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램하나 심어 봅니다..

고등어님..
좋은글에 음악에
시리가슴 한겹 옷입은듯 합니다..

새싹돋는 새봄에 좋은일
웃을일 많으시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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