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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바위와구름

고암 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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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10.09.09. 00:16

6월도 7월도 8월도 떠나 보내고 나니

그시간에 무얼 했었나  ???

자연은 쉬지않고 뭔가를 자꾸 보여주는데

여유가 없다 보니 파아란 하늘도

푸르른 나무도 익어가는 과일도 들여다 볼 여유가 없었네요

고암님

늘 잊지않고 계절의 변화를 상기 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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