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슬 젖은 채로- 글/雲谷 강장원 그리움 떨치려고 어딘들 가려 하나 어디로 가야 할지 갈 곳이 없습디다 달빛이 고이는 창가 밤을 잊은 그리움 비 먹은 밤바람에 날리는 귀밑머리 桂宮 姮娥를 그리다 지친 잠결 임이여 밤이슬 젖어 달빛 밟고 오소서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