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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둔 등불 하나/雲谷 강장원

雲谷 336

1
 
      밝혀둔 등불 하나-/雲谷 강장원 달 없는 三更인데 행여 임이 오시겠나 無明을 밝히리라 밝혀둔 등불 하나 아서요 앉으나 서나 그리움만 깊었는데 임이여 夜 三更에 자느냐 깨었느냐 동짓달 기나긴 밤 시름만 깊어지니 언제쯤 姮娥님 업고 銀河水를 건널까. 동짓달 초겨울에 단풍잎 지고 나면 - 그리움 깊어지는 백설이 내리겠죠. -이 동짓달엔-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_()_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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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7.11.06. 05:39


벌써 해가 참 많이 짧아졌어요
여름내내 인 이곳도 그것이 느껴질 정도니깐요..
어둠이 싫어서
집안에 불 밝혀 환하게 하지요..
괜히 깜깜하면 더 우울하고 무섭고 고독하기
때문인거 같아
어느날인가 부터는 대낮처럼 밝게 한답니다..

운곡님..
가는 가을이 뒤자락이 안보일려 하지요..
추운겨울 어찌 살아 내야 할지요..
건강하시기만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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