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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앓아 누웠습니다/물레방아.

진도개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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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詩:물레방아.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가을도 깊어서, 더 이상 단풍도 제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어려운 듯, 한잎 두잎 낙엽으로 떨어질때,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종일, 혼자서, 아픔을 느낀체, 온 이불을 뒤집어 쓰고, 땀을 흘리고 콜록 거리면서,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물 한모금 마실 기력도 없이 누운 날은, 해가 저물고 밤이 되어서 까지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참으로 서럽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일 아파서 누워 있어봐도, 누구 하나 물 한모금 가져다 주는이 없이 아픔을, 이겨야 한다는 것이 눈물이 날 정도로 서럽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몸도, 마음도 홀로 앓아 누웠습니다 어저께는... ...

    --2007.11.8.물레방아.--
물레방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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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2007.11.08. 16:41
몸도 마음도 쾌차하셨는지요~
너무도 붉게 탔군요.
홍역을단단히 치르신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제인 2007.11.10. 06:02

너무 곱게 물든 단풍에 눈을 돌리지 못하겠어요...
저런 모습을 볼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올려주신 영상에 만족하면서
기뻐하지요..

물레방아님
아프셨나보네요~~
아플때 곁에 아무도 없으면
참 많이 서럽죠 ?
그러니 건강 잘 돌보시고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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