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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다는 것은

장호걸 487

2
사랑 한다는 것은
글/장 호걸

수없이
쌓았다 허물었다
또 쌓는다.

파문은
오래도록 달구어 낸
불꽃이던가

이글거리다가
제풀에 죽어가는
노을빛

외로움과
눈물을
묻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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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피리 2008.01.10. 23:26
버려도 버려도 남는 증오,
그도 한 때는 사랑이었지요.
아니 지금도 변한 사랑이지요.
제인 2008.01.11. 04:19


사랑은 바라다 보기만 해도 좋구
생각만 해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 지지만...
헤어진 후에 찾아올 그리움 아픔 같은것이
너무 힘들지요...
그래도 사랑해서 행복했노라 말할수있어요

장호걸님..
남은 시간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 시간많이라도
아낌없는 사랑 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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