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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랑새/나그네

나그네 567

1
나의 파랑새/황의성



세월의 강 거슬러
나비의 날개로 온
나의 파랑새

별 수놓은 내 호수에
세월을 자맥질하던
나의 파랑새

해를 담아 우려낸 노을빛에
우우 행복의 몸살 앓고
가슴 뛰게 한 나의 파랑새

지금은 가고 돌아오지 않은 강
가슴에 남은 깃털하나
가슴 저리게 한 나의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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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인 2008.02.27. 01:52


나는 언제 그 누군가의 파랑새였었는지...
가끔은 그속에 날개짓 쉬고 싶은데..
지나간 그리움속에 쉴곳 못찾아 헤매기만 합니다..

나그네님
이렇게 좋은글과 음악이 안보였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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