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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울 땐

소나기 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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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글쓴이 2010.10.31. 00:03

오작교님~

시월의 마지막 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십일월 한달도 내내 건안하십시오.

오작교 2010.10.31. 17:15
소나기

예. 소나기님.

그러고보니 벌써 11월이 눈앞이네요.

소나기님께서도 의미있는 시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고

11월에도 늘 행복한 웃음만이 함께하는 날들이 되세요.

달님 2010.10.31. 08:59
     해바라기     

당신은 나를 보고 항상 웃고 있지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항상 웃고 있지요.

실증이 날만도 할텐데 저버리지 아니하고
항상 웃고 있지요.

님이 가신 그곳에도 따라가며
항상 웃고 있지요.

난 당신 처럼 할수 없어요.
변할 수 있는 내마음 이기에

난 당신 처럼 할수 없어요.
그러나 당신의 그마음

나도 따라 가고 싶어요.
일편단심 그마음으로.....
                   글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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