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봄은 또 오는데/나그네

나그네 423

2
봄은 또 오는데/황의성

겨울 덮은 얼음장 아래로
봄이 녹아 정겹게 흐르더니

투명한얼음장 깨고 올라와
버들강아지 들고 춤추고
노래하는 새들도 모은다.

새들의 노래 소리
속삭이는 바람의 봄 소리
달려오는 흥겨운 봄 소리
님 의 소리만 들리지 않고
기다리는 님 만 보이지 않는다
봄은 또 오는데.

* Water is Wide - Karla Bonoff'
공유
2
제인 2008.03.13. 03:21


몇년의 세월이 흐르고 또 흘러
봄은 또 다시 찾아왔지만
님의 소식은 어디에도 없네요

나그네님
이봄엔 없지만
다음 봄을 또 기다려 봐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바람과해 2008.03.14. 17:10
봄은 해마다 찾아 오지만 같은 봄은 아니더군요...잘 쉬었다 갑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봄은 또 오는데/나그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852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9129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6016
4959
normal
고등어 08.03.17.21:57 420
4958
normal
雲谷 08.03.17.15:09 468
4957
normal
도드람 08.03.16.03:32 472
4956
normal
바위와구름 08.03.15.15:20 584
4955
normal
고등어 08.03.15.09:06 401
4954
normal
장호걸 08.03.14.07:55 471
4953
normal
雲谷 08.03.13.05:54 440
4952
normal
한일 08.03.13.00:32 472
normal
나그네 08.03.12.19:15 423
4950
normal
고암 08.03.12.10:20 438
4949
normal
바위와구름 08.03.11.14:52 481
4948
normal
전윤수 08.03.11.12:15 442
4947
normal
장호걸 08.03.11.10:11 579
4946
normal
도드람 08.03.11.03:24 410
4945
normal
장호걸 08.03.10.06:34 486
4944
normal
고등어 08.03.10.01:12 441
4943
normal
雲谷 08.03.08.03:22 444
4942
normal
고등어 08.03.07.21:08 430
4941
normal
장호걸 08.03.06.04:51 440
4940
normal
그린데이 08.03.05.17:34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