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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끝으로 흐르는 정/雲谷 강장원

雲谷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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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끝에 흐르는 情-글 사진/ 雲谷 강장원 그리움 사무치면 골수에 병이 들라 아니라 말 못하고 붓끝에 묻어나는 먹물로 토한 그리움 수묵으로 번진다 그대는 아시나요 내 가슴 쌓인 情恨 그리움 추슬러서 한 획에 풀어볼까 붓끝에 흐르는 戀情 획을 따라 번진다 간절한 사랑으로 믿음이 깊어지면 하찮은 세속의 일 덧없는 인간사도 속 깊이 보듬어 주고 사랑으로 감싸느니 임이여 비 내리는 날 그냥 젖어 오소서._()_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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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8.03.25. 03:27


곱게 그려내려가는 붓끝을 바라봅니다...
운곡님의 한이 그리움이 느껴지는듯....
봄날에 좋은소식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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