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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에 살고싶다/전소민

고암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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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에 살고싶다/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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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2008.03.27. 11:44
이웃하여 같이 늙어가고 싶습니다.
세상과 절연까진 아니어도
된장을 빌리러 가기도 하면서요~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동행 2008.03.27. 15:08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젊은 피에
뜨거운 가슴이 바쁘고
달리는 걸음걸이에
잃어버리고 몰랐던 것을 찾아
돌아 가련다.
초야에 묻히는 님이 부럽다.
제인 2008.04.08. 01:51


나이들수록 복잡한 도시생활보다는
흙밟고 살수 있는 전원 생활이 그리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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