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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좋은글...

다솔-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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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https://icon.sie.net/image/man/bow/bow21.gif 
    
      +..다솔홈)*click*(가는길..+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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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08.05.31. 23:27

"만일 내가 외적으로 나의 삶을 먼 발치에서 본다면
그것은 뭐 특별히 행복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삶이 온갖 오류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여튼 행복했는지 불행했는지를 묻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나의 삶의 가장 불행했던 날들을
유쾌한 날들보다
더 진지하게 몰두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 인간의 삶 속에서
숙명적인 것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선과 악을 정말 끝까지 맛보고,
외적인것과 더불어 내적이고,
원래적이고 필연적인 운명을 정복하게 되면
삶은 빈곤하지 않았으며 나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 헤르만 헤세의 <게르트루트 中에서> -
An 2008.06.01. 10:17
다솔님! 안녕하시지요?

언제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좋은 글을 만나
따뜻한 가슴을 보듬고 앉았지요.

위에 댓글은 얼마 전,
제가 담아 보았던 글이랍니다.

내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나도 그랬었지.. 라며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속에
훨씬 더 진지한 고뇌와 열정이
깊이 담겨 있는 시간이었으니 말이지요.

내 마음의 발걸음이
푸른 희망에 잔디 밭길을 걷느냐,
먼지 투성이의
자갈 길을 걷느냐의 차이겠지요?

참 좋은 글에 감사드리면서
평온하신 휴일 맞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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