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리움에 대하여 - 장호걸

고등어 8378

0
그리움에 대하여 - 장호걸



네 이름을
어디서든 부르면
저 허허벌판이라도
걸어 나왔다.

세월은 흐르고
옛 기슭으로 이어진
그 시간 어디쯤
내 여기에 있나니
아련히 불 밝혀
흐릿한 과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가 날 위해
사랑을 분만하느라
지금 한창이겠다
이토록 아름다움을
간직할수록
크고 작은 이 열매
찬란한 날들이

꿀맛이구나
이처럼 달콤한
또 한밤이 누워
꿈을 꾼다.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시고요... 여름 날씨에 더위 조심 하시고 몸 건강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감사 합니다... 희망찬 7월 한달 시작 하세요... 장마 비 피해 조심하세요...


공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783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9047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936
6279
normal
자 야 11.12.30.09:44 4897
6278
normal
고등어 11.12.17.12:33 4583
6277
normal
고등어 11.11.14.20:44 4785
6276
normal
여명 11.11.10.23:20 5018
6275
normal
고등어 11.09.24.00:26 5707
6274
normal
소나기 11.09.03.21:03 5856
6273
normal
개울 11.08.27.17:33 8018
6272
normal
고등어 11.08.26.23:59 8960
6271
normal
소나기 11.08.18.23:45 6752
6270
normal
개울 11.08.18.11:18 6871
6269
normal
고등어 11.08.02.13:05 7096
6268
file
스카이 11.07.27.19:57 7689
normal
고등어 11.07.18.00:25 8378
6266
normal
개울 11.07.16.17:54 7344
6265
normal
소나기 11.07.16.07:25 7057
6264
normal
고등어 11.07.07.00:10 6642
6263
normal
소나기 11.07.01.23:03 5822
6262
normal
방관자 11.06.17.20:04 7066
6261
normal
고등어 11.06.17.00:39 7016
6260
normal
소나기 11.06.12.23:35 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