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6.04.15 13:53:05 (*.36.80.227)
5009

 
       ☎ 사이버 공간의 禮義 ☎ 


1. 인(仁)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 이라 한다. 

2. 의(義) 
    정성 들여 올린 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 라 한다. 

3.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 땐 그 글을 쓴 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 라 한다. 

4.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한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글을 쓰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한다. 

6.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자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reply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 한다. 

7. 인(忍)
    사이버 상에서 언제나 긍정적(肯定的)으로 생각하고
    누군지 모른다고 안 보인다고 어디 사는지, 또는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알수 없다고 함부로 쌍소리 하지않고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참는 마음이 인(忍)이라 한다
댓글
2016.04.15 15:16:01 (*.51.26.24)
尹敏淑

어쩜 이렇게 구구절절 맞는 얘기일까요.

여기 오작교홈 가족님들도

사이버 공간의 禮義에 공감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2016.04.16 08:43:47 (*.36.80.227)
고이민현

일곱가지중 한가지라도 충실히 열심히

실천해 주십사 하는 마음입니다.

댓글
2016.04.16 00:55:01 (*.162.55.134)
하은

요즘 가끔 사이버상에서의 문제가 커져서 실지로 만나서

서로들 헤코자하는 일들을 뉴스에서 보곤 할때마다 가슴을 쓰러 내려요.

정말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힘들게들 하는것 같아요.

우리 홈은 서로 공감하며 격려하는 홈이 되기를 바래요.


댓글
2016.04.16 08:47:09 (*.36.80.227)
고이민현

맞습니다.

가끔 자기와 다른 의견을 보면 비판하며

꼬집고 투덜 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댓글
2021.02.11 09:16:16 (*.143.184.253)
랩퍼투혼

지혜로운 글 읽고갑니다


팩폭의 시대지만


자애로움이 현명한 법이죠~ ㅋ 유튜브에선가 본 영상이 생각나네여


지하철에서 육십대가 너 몇살이야


70대 왈 나 칠십대다 새끼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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