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6.06.19 15:49:17 (*.36.80.227)
5014

  ☞ 니 신랑이 아니야 ☜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해 걷다가
  흙탕물에 쓰러져 자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아줌마 친구 세 명,
  누구집 아저씨인지 알수가 없었다.

  혹시나 내 신랑인가 싶어,
  첫번째 아줌마가 남자의 지퍼를 내려
  빼꼼히 거시기를 쳐다보니
  "어~ 울 신랑은 아니네"

  그러자 옆에 있던 아줌마가 
  "맞어~ 니 신랑은 아니야!"

  또 다른 아줌마도 자세히 보더니
  "그래 니 신랑도 아니야~ ~"...ㅋㅋㅋ
 
댓글
2016.06.20 09:50:04 (*.109.157.112)
오작교

부인은 그렇다치고

이웃집 아주머니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댓글
2016.06.20 17:33:35 (*.36.80.227)
고이민현

"척 하면 삼천리"라는 디지탈 시대이니

그거야 누워서 떡먹기죠.....ㅎㅎㅎ

댓글
2016.06.21 14:01:43 (*.51.26.24)
尹敏淑

ㅎㅎㅎ~~

오랫만에 한바탕 웃어 봅니다.

더위를 식혀 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2016.06.21 19:07:07 (*.36.80.227)
고이민현

부인들의 농담을 주제로해서 미안하구먼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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