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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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성사(男子) ♡
중년 남자가 고해성사를 하면서 신부님에게 고백했다.
“전 매일 부부관계를 갖고 싶은데,
집사람이 거부해서 자주 다투고 있습니다.
신부님! 적당한 부부관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신부님이 말했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1주일에 두 번이 적당합니다.”
“예? 그럼 성경에 부부관계 횟수까지 나오나요?”
그러자 신부님이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그럼요. 그러나 직업별로 다르지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화목하라고 했으니까 : 화, 목에,
사채업자는 : 일, 수에,
고리대금업자는 : 수, 금에,
노름꾼은 : 화, 토(투)에,
토목공사를 하시면 : 토, 목에,
건축공사를 하시면 : 목, 수에 하시고,
조경업에 종사하시면 : 수, 목’에,
솜 공장에 다니시면 : 목, 화에 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지난 달에 안 했으면 : 금, 월에,
어제 못 했으면 : 금, 일에,
그도 안 되면 : 수, 일 내에 하세요.
물론 신이 나면 : 월, 수(쑤)고요.”.........ㅋㅋㅋㅋ
ㅎㅎㅎ~~
간만에 마음의 여유로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