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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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낭자 님~
관심주심에 고맙습니다.
산행은 여로모로 참 좋은면이 많아서
저도 즐겨합니다. 도움되길바라며 퍼온글입니다.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한 10가지 수칙
1. 산행 전에 산행 코스, 난이도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는다.
2. 등산은 2인 이상 등산하되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하여야 한다.
3. 또한 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능력이 좋은 것을 착용하고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야 한다.
4. 등산로에 설치된 119 구조 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5.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듯 착지하며 걷는다. 내리막 경사면에서 구부정하게 걷지 않는다.
6. 스틱과 두꺼운 양말, 발의 변형을 보정해주거나 충격을 흡수해주는 깔창, 무릎보호대로 관절을 보호한다.
7. 폭우로 수량이 불어난 계곡은 무리하게 건너지 않고, 낙뢰 예보가 있을 때는 산행을 삼간다.
8. 무리하게 등산했다면 하산 이후 냉온찜질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준다.
9. 산행 전·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몸을 푼다.
10. 충분한 경험과 장비를 갖추지 않은 자는 암릉·암벽 등반을 하지 않는다.
울 장길산님
까꽁?
모니머니해도
집착은 겁나게 무서운 병인거 가토욤^^
신종플루 땜시렁 예민한 상태이네요
초롱이 아들도 이번주말에 휴가 예정이였는데
완죤 취소가 되었답니다
외출후 손을 깨끗이 씻어 주는등 위생에 유의하시고욤
알찬 11월에도 더 조흔일만 가득하시길 빌오욤^^
글구
울 장길산님~!얄랴븅~꾸벅
참 좋은 글이네요
저도 가끔은 집착을 놓치 못하고
잡고 있는것 있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구요...
고운 글속에서 마음을 열어 봅니다
고마워요~.....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 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 법정스님 에세이집《무소유》중에서-
데보라 님~
반갑습니다. 마음에 새겨둘 말씀이라서
공감하시리라 믿으며 옮겨봅니다.
방장님이 말씀하셨듯 독감이 유행하고있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보람찬 날 맞으십시요. 고맙습니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거기에 오래 머믈러서는 안된다는
........무감각하게 살라는
........마음이 그곳에 머믈면 집착하게 되고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이 시작되고
........머무는 법이 없어야 한다는 법정스님의 말씀을 새겨봅니다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 요즘.....
체력단련하느라 얕은 곳부터 산행을 시작했지욤
그래서일까요! 산행을 하면 온갖 잡념들이 훌훌훌- 날아가 정신이 맑아짐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