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어느 화가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초상화를 부탁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대왕의 이마에는 추하기 짝이 없는 상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가는 대왕의 상처를 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왕의 자랑스러움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그리지 않는다면 그 초상화는 진실한 것이 되지 못하므로 화가 자신의 신망은 여지 없이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화가는 고민 끝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대왕이 이마에 손을 대고 쉬고 있는 모습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타인의 상처를 보셨습니까? 그의 허물을 가려 줄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합니다. <지혜로 여는 아침> 중에서.. **♡오늘의 명언♡** |
2009.11.29 17:01:24 (*.27.111.66)
자기 눈에 대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에 티끌만 나무라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한번만 참고 다시 보면 새롭고
아름다운 모습이 떠 오를겁니다.
오늘도 주신 하루에 감사하며
남의 허물을 보지 않게 하시고
나의 허물을 먼저 보는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