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12월에는~....
마음들이 녹아 내렸으면 좋겠다.
모진마음 거치른마음 꽁꽁 얼어붙은마음..
마음들이 변했으면 좋겠다.
차가운 마음이 따뜻하게 냉정한 마음이 포근하게
마음들이 어울려 졌으면 좋겠다.
오직 좋은쪽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지 못했던 문을 열고
굳게 닫아버린 마음을 보이면서..
마냥 환한 미소로 마주보면서
번져나오는 입술에는
고운 빛의 소리가 울려펴지고...
서로 상처주는 말보다
서로 상처받는 마음보다
어루만져 주고..
토닥거려 주며
격려하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12월은
그렇게 마무리 할수 있는 날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먼저 다가가서 화해하고
먼저 손 내밀어 화합하는
그런 모습들로 가득 채워 졌으면 좋겠다.
2009.12.02 22:18:48 (*.140.36.14)
12월 데보라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도 마주보고 눈 마추며 보고싶어요
고운 음성을 듣고싶어요.......데보라님!!
♡.........사랑합니다.......♡
2009.12.03 11:31:35 (*.56.3.21)
우리 은하수님/....안녕~
오늘도 날씨가 꾸무리하네요
그러게요~..우리 은하수님하고도
그러고 싶은데 언젠가 시간이 있겠지요
잘 댕겨 오시고
즐거운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저도 사랑해용~
2009.12.04 06:51:58 (*.203.122.29)
보내는 이의 마음이 잘 담긴 글이네요.
이제껏 살아오면서
언제 보냈는지도 모르면서 많은 것들과 이별하고
쉬임없이 원하든 아니든 새로운 만남을 가진 후에
또다시 그들을 보내게 되겠지요.
만남보다 이별을 두고
보내는 이들의 마음이 글처럼 따뜻했으면......
12월에는 우리 모두가
이런 모습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내 이웃을 돌아 보는
그런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두손 모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