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백합

https://park5611.pe.kr/xe/Gasi_04/168372

2009.12.09 03:03:43 (*.186.73.166)

1224

눈1.gif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게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척
  사람을 사랑을 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그때는 참 잘했어
  아~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며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였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 되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 않을 단 한번의

  추억 여행이야..



                    - 좋은 생각 -

이 게시물을

눈1.gif (253.6KB)(1)

2009.12.09 14:42:38 (*.2.17.115)

고운초롱

울 백합님.

안뇽?

방가서 주글꼬 가트넹^^

안구레둥..요즈음 궁금했었는데....

월동준비 하시느랴..........겁나게 바뽀??

글구

김장은 하셨어요?

맨날맨날 반복된 나날.....

쉬엄~쉬엄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해보려고요.

멋진추억도 맹글고..그쵸??

울 백합님~!!아자아자 핫팅~!!

사랑해요~빵긋

2009.12.09 19:28:26 (*.56.3.21)

데보라

눈내리는 저 벤치에

앉고 싶다..

하얀 눈을 맞으며~

낭만적이겠다

누구 함께 앉으실 ~님

구합니다...ㅎㅎㅎ

좋은 글 ~...머무르다 갑니다

2009.12.09 20:34:35 (*.91.55.238)

들꽃향기

눈 내리는 모습을 본것은 정말 먼 지난날이 된것같으네요

포항에 살면서 아니 포항에 시집와서 부터 정말 눈답게 내리는 눈은

몇번 안 되거든요 이곳은 눈내리는 장면을 보면 행운이라 할만큼 눈구경하기란 힘들어요

언린시절 강원도 살땐 정말 눈치우기 싫었는데 그때는 눈이 좋으면서도 치우는게 싫어서

그만좀 왔으면 했는데 이렇게 못보니 그리고 동경하게 되네요

2009.12.10 13:05:19 (*.2.17.115)

고운초롱

보온병에 따끈한 차 한잔 준비해 갈게요^^

어여쁜 초롱이랑 함께 앉을까욤??

마니 보고시포~~~~~랑^^

2009.12.10 13:29:48 (*.50.93.210)

패랭낭자

단 한번뿐인 추억여행길

슬플-때나

기쁠--때나

심지어 아플었을 때에도

고통 슬픔 기쁨들이

지나고 난 다음 돌이켜보면 머리 속에 저장되여진 기억들 모든것이

지난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하던것을요

하얀 눈 내리는 저기 저 긴의자에 나란히들 앉아서 초롱님의 따끈한 차 마시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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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게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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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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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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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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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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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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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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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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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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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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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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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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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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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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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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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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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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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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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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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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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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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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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332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1081	2009-10-14	2009-10-19 12:07
332
331	논 개(論介) 외 / 변영로(卞榮魯) 2		琛淵	1038	2009-10-13	2009-10-14 16:45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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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329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819	2009-10-12	2009-10-18 11:04
329
328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1155	2009-10-10	2009-10-18 10:57
328
327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1273	2009-09-30	2009-09-30 08:44
327
326	* 의학의 새길 - 아로마 요법		Ador	1258	2009-09-29	2009-09-29 10:57
326
32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1181	2009-09-28	2009-09-28 10:26
325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 이상화(李相和) 2		琛淵	1067	2009-09-25	2009-09-25 19:05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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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1517	2009-09-23	2009-09-23 18:17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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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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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31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1		장길산	1144	2009-09-18	2009-09-18 15:20
319
318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淵	1405	2009-09-18	2009-09-18 12:38
318
317	풀 외 / 남궁 벽 4		琛淵	1179	2009-09-17	2009-09-17 05:52
317
31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1289	2009-09-16	2009-09-16 18:26
316
315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六德目 14	고이민현	1252	2009-09-09	2012-07-13 10:33
315
314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淵	1562	2009-09-09	2009-09-09 12:02
314
31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1174	2009-09-08	2009-10-15 10:43
313
312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淵	1254	2009-09-06	2009-09-06 10:51
312
311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1124	2009-09-05	2009-09-05 15:39
311
310	방랑의 마음 외 / 오상순 (吳相淳)		琛淵	1446	2009-09-02	2009-09-02 16:28
310
309	♬♪^ 갑쑤니 4		코^ 주부	1318	2009-09-01	2009-09-01 18:32
309
30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1226	2009-08-29	2009-08-29 18:07
308
307	♣ 8월처럼 살고 싶다네 / 소화 고은영 1		niyee	1191	2009-08-29	2009-08-29 05:05
307
306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淵	1348	2009-08-27	2009-08-27 11:29
306
30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淵	1142	2009-08-26	2009-08-26 09:52
305
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1288	2009-08-25	2009-08-25 15:01
304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淵	1284	2009-08-24	2009-08-24 08:31
303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淵	1151	2009-08-21	2009-08-21 12:31
302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1151	2009-08-21	2009-08-2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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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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