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12.15 19:43:39 (*.56.3.21)
1305

♡...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075.jpg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 보게 한다. 076.jpg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 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냐 보다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하는것을 기록하려고 한다. 098.jpg 살아야 한다는것. 살아 있다는것. 두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를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 있다는것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많은 시간을 잊고 살았지만 분명한 것은 버려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싶다. 101.jpg 하나 둘 생각해 본다. 버려야 할것들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안성란- 16.jpg ☆ .+"" " " +. ★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 늘~ *행복하세요" ()() "+. ... . " (^-^)/ ~♡ 매일 매일 ~ ♪(^@^)V좋은일만♬ (^-^)/웃는일만 ♣(~.^)S즐건일만 ♡늘~*가득 넘치세요

사랑하는 우리 오작교님들~.... 싸랑의 마음 몽땅 드려용~*.* 방끗!
profile
댓글
2009.12.16 11:32:39 (*.2.17.115)
고운초롱

아~싸~ㅎ

어여쁜 초롱이 일~~~~~~떵이당^^

댓글
2009.12.16 12:00:29 (*.2.17.115)
고운초롱

하이고.....

나의 신세햐.......ㅎ

 

시간이 너머너모 빠르지요?
맘 한구석엔  허전하기만 하네요


고노무 나이도..................한살,,,,,,,,,,,,,ㅎ

더 머기.............시러시로랑...............ㅋㅋㅋ

 

울 데보라님~!오늘도 핫팅~!!


 

댓글
2009.12.16 13:56:41 (*.56.3.21)
데보라
profile

초롱님/..맞아요 맞아~

그러게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12월을 잘 보내고 싶어요

1년을 마무리 하면서

기쁘고 좋은 일도 많았지만

힘들고 슬픈일들도 많았지요

 

그러나 과감하게 떨쳐 버리렵니다

그리고 다시 희망을 가지렵니다

그리고 2010년 기쁘게 맞으렵니다...

 

에공~...먹는 나이 워찌할까용~....

전 언제부턴가 나이란 놈을

초월했으니까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요.....

 

초롱님도 아~~자!...멋지게~

나이~...신경 쓰지 마시라구용~...

잊자구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400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1371   2010-01-08 2010-01-11 15:40
 
399 아홉가지 슬픔에 관한 명상 / Kahlil Gibran
琛 淵
1810   2010-01-08 2010-01-08 10:38
 
398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1679   2010-01-08 2010-02-05 03:17
 
397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1496   2010-01-07 2010-01-08 13:41
 
396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1520   2010-01-05 2010-01-07 23:33
 
395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1532   2010-01-04 2010-01-06 20:47
 
394 ♬♪^ 그니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거 5
코^ 주부
1621   2010-01-03 2010-01-05 16:38
 
393 아이를 잃은 39세주부의 마지막일기 13 file
청풍명월
1511   2010-01-03 2010-01-09 19:45
 
392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1700   2010-01-03 2010-01-07 14:26
 
391 고맙습니다..그리고 행복했습니다 16 file
데보라
1519   2009-12-31 2010-01-05 21:40
 
390 ♣ 庚寅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4
niyee
1094   2009-12-31 2010-01-01 16:17
 
389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1390   2009-12-31 2010-01-04 10:54
 
388 올 한해도 울 님들이 계셔서 마니 행복했습니다^^ 16 file
고운초롱
1518   2009-12-30 2010-01-04 13:26
 
387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1236   2009-12-28 2009-12-31 16:45
 
386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1328   2009-12-27 2010-01-01 16:42
 
385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1559   2009-12-27 2009-12-30 23:50
 
384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file
데보라
1294   2009-12-25 2009-12-26 16:19
 
383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1420   2009-12-25 2009-12-30 17:18
 
382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file
청풍명월
1235   2009-12-24 2009-12-25 14:22
 
381 2009년도 부산 송년 번팅 안내 16
달마
1633   2009-12-22 2009-12-27 15:29
 
380 ♣ 축 성탄 [merry christmas]... 2
niyee
1333   2009-12-21 2009-12-23 10:54
 
379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1373   2009-12-20 2009-12-22 09:08
 
378 ♣ 고독에 대하여 -詩 김설하 1
niyee
1100   2009-12-19 2009-12-21 19:40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1305   2009-12-15 2009-12-16 13:56
♡...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  
376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1153   2009-12-15 2009-12-17 05:24
 
375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1667   2009-12-14 2009-12-16 00:21
 
374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1223   2009-12-14 2012-04-26 15:33
 
373 봄을 붙잡으려면 먼저 꽃을 머무르게 해야 한다! 8
슬기난
1264   2009-12-13 2009-12-18 12:17
 
372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1353   2009-12-12 2009-12-13 19:06
 
371 故 鄕 11
조지아불독
1585   2009-12-12 2009-12-13 17:24
 
370 아듀우 2009년 4
琛 淵
1301   2009-12-12 2009-12-12 18:55
 
369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1234   2009-12-10 2009-12-27 16:36
 
368 * 비타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3
Ador
1183   2009-12-09 2009-12-10 13:16
 
367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5 file
백합
1256   2009-12-09 2009-12-10 13:29
 
366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1698   2009-12-08 2009-12-20 18:29
 
365 ♣ 외로움만 더해가는 겨울 / 바위와구름 4
niyee
1107   2009-12-08 2009-12-08 23:08
 
364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1245   2009-12-06 2009-12-09 00:44
 
363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1284   2009-12-06 2009-12-10 23:14
 
362 12월에는~.... 9
데보라
1225   2009-12-02 2009-12-07 20:10
 
361 ♣ 겨울 연정戀情 / 장성우 5
niyee
1064   2009-11-30 2009-11-30 19:55
 
360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1313   2009-11-29 2009-12-07 20:13
 
359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1256   2009-11-27 2009-11-29 10:31
 
358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1410   2009-11-26 2009-11-29 23:50
 
357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1387   2009-11-22 2009-11-25 20:14
 
356 친구!~ 7
데보라
1103   2009-11-15 2009-11-23 00:21
 
355 백수(白手)의 탄식 외 / 김기진(金基鎭) 1
琛 淵
1478   2009-11-15 2009-11-25 01:21
 
354 울 요명온니,데보라님,백합님,허정님 요기루 와바바효?? 8 file
고운초롱
1289   2009-11-14 2009-11-16 16:06
 
353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1085   2009-11-13 2009-11-15 22:30
 
352 늦었지만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해 주실래욤?? 10 file
고운초롱
1156   2009-11-12 2009-11-14 08:17
 
351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1301   2009-11-11 2009-11-14 08:22
 
350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1297   2009-11-09 2009-11-13 14:36
 
349 * 이보다, 더 낮은 삶을 어디서 찾으리오..... 7
Ador
1118   2009-11-06 2009-11-13 13:36
 
348 靑鶴 연못! 6
슬기난
1040   2009-11-05 2009-11-13 13:40
 
347 _♡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_ 10 file
백합
1044   2009-11-03 2009-11-09 14:50
 
346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1076   2009-11-02 2009-11-06 16:25
 
345 그 시간은~ 17
데보라
1116   2009-11-01 2009-12-07 20:17
 
344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1196   2009-10-31 2009-11-04 19:41
 
343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1187   2009-10-31 2009-11-02 08:22
 
342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5 file
백합
1155   2009-10-27 2009-11-03 19:35
 
341 ♣ 가을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 바위와구름 1
niyee
970   2009-10-23 2009-10-27 00:11
 
340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1187   2009-10-22 2009-10-26 19:29
 
339 울 감독님 넘넘 자랑습니다^^울 모두 추카추카 해주실래욤? 24 file
고운초롱
1460   2009-10-22 2009-11-19 15:17
 
338 ♬♪^ 꼭` 놀부가 된 기분입니더.. 2
코^ 주부
1108   2009-10-22 2009-10-22 14:00
 
337 * 심장마비 경보 5
Ador
987   2009-10-21 2009-11-12 11:47
 
336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1045   2009-10-20 2009-10-22 09:51
 
335 자랑스러운 울 집을 물어~~물어 찾아와써효^^ 22 file
고운초롱
1433   2009-10-20 2009-10-28 08:21
 
334 행복이 어딨냐고 물으신다면.......<펌> 4 file
별빛사이
1062   2009-10-18 2009-10-24 13:02
 
333 설야(雪夜) 외 / 김후란 (金后蘭) 1
琛 淵
1051   2009-10-14 2009-10-18 11:34
 
332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1121   2009-10-14 2009-10-19 12:07
 
331 논 개(論介) 외 / 변영로(卞榮魯) 2
琛 淵
1076   2009-10-13 2009-10-14 16:45
 
330 ♬♪^. "구름모자 벗기?" 게임
코^ 주부
1209   2009-10-13 2009-10-14 09:22
 
329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857   2009-10-12 2009-10-18 11:04
 
328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1196   2009-10-10 2009-10-18 10:57
 
327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1333   2009-09-30 2009-09-30 08:44
 
326 * 의학의 새길 - 아로마 요법
Ador
1322   2009-09-29 2009-09-29 10:57
 
32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1246   2009-09-28 2009-09-28 10:26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 이상화(李相和) 2
琛 淵
1128   2009-09-25 2009-09-25 19:05
 
323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1118   2009-09-25 2009-09-25 16:41
 
322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1578   2009-09-23 2009-09-23 18:17
 
321 황혼의 노래 외 / 주요한(朱曜翰) 3
琛 淵
1509   2009-09-21 2009-09-21 06:54
 
320 가을서곡 12
尹敏淑
1303   2009-09-18 2009-09-18 16:05
 
31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1
장길산
1204   2009-09-18 2009-09-18 15:20
 
318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1463   2009-09-18 2009-09-18 12:38
 
317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1241   2009-09-17 2009-09-17 05:52
 
31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1348   2009-09-16 2009-09-16 18:26
 
315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1307   2009-09-09 2012-07-13 10:33
 
314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1619   2009-09-09 2009-09-09 12:02
 
31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1235   2009-09-08 2009-10-15 10:43
 
312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1314   2009-09-06 2009-09-06 10:51
 
311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1181   2009-09-05 2009-09-05 15:39
 
310 방랑의 마음 외 / 오상순 (吳相淳)
琛 淵
1505   2009-09-02 2009-09-02 16:28
 
309 ♬♪^ 갑쑤니 4
코^ 주부
1385   2009-09-01 2009-09-01 18:32
 
30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1293   2009-08-29 2009-08-29 18:07
 
307 ♣ 8월처럼 살고 싶다네 / 소화 고은영 1
niyee
1251   2009-08-29 2009-08-29 05:05
 
306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1404   2009-08-27 2009-08-27 11:29
 
30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1208   2009-08-26 2009-08-26 09:52
 
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1350   2009-08-25 2009-08-25 15:01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 淵
1343   2009-08-24 2009-08-24 08:31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1211   2009-08-21 2009-08-21 12:31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1219   2009-08-21 2009-08-21 03:0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