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12.20 12:22:40 (*.56.3.21)
1458

>
 
♣ 인생의 배낭 속에는 ♣
 
 
 
흔히 노년(老年)을 상실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려라
그래서 우리인생의 배낭은 가볍게 하자
 
과거에 내가 0 0 0 자리에 있었는데,
그 때 그 사람 아무게는 내 부하였는데
과거에 묶여 있으면 현실에 적응력이 떨어진다.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 이 따로 없다.
 60대는 직업의 평준화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 안했는가?
 
잘나고 못 나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
품안에서 벗어 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도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괴로움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한 건
탐욕이니 욕심의 분모를 작게 하여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을 비운 해탈의 포즈,
평심서기(平心舒氣)의 포즈로 한번
남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자
인생의 배낭 속에 즐길 것 낙(樂)하나는
꼭 들어 있어야 한다.
 
 낙(樂)이 없는 인생은 사는 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연명뿐이다.
 등산의 쾌감을 흔히들 "마운틴
올 가 즘"이라고 한다.
 
 등산이던 무슨 취미든 최고의 낙(樂)이
 올 가 즘이 아닌가?  살아있을 동안에
올 가 즘을 최대한으로 누리다 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 한다.
 
낙(樂)이 없는 인생은 권태의 연속뿐이다.
똑같은 소금도 대상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진다.
미역에 뿌리면 팔 팔 하게 살아나지만
배추에 뿌리면 시들시들 죽어버린다.
 
똑같은 물도 소가 먹으면 우유를 생산하고
뱀이 먹으면 독을 생산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즐겁게 사는 사람은 즐거울 낙(樂)이요
 
불평하고 사는 사람은 괴로울 고(苦)로
바뀌어 진다. 당신의 배낭 속에는
무엇을 담았습니까?
자신들만의 마음에 기쁨과 희망이란
시간들을 담아 넣을 수 있겠지요....
 
 
 
 - 좋은 글 - 중에서





 

 

profile
댓글
2009.12.20 12:27:45 (*.56.3.21)
데보라
profile

사랑하는 울님들의 배낭속에는

무엇을 담고 있습니까~...

 

난 무엇을 담았을까?

2009년의 묵은 것을 다 던져 버리고

2010년에는 새로운 것을 담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댓글
2009.12.20 14:38:43 (*.27.111.66)
고이민현

우리 회원님들 !

내년에는 컴퓨터 올가즘에

푹 빠져 봅시다.............^)(^

배낭에는 希望만 가득 넣고........

 

PS:맨위 대문 이미지가 안 보여요.

댓글
2009.12.20 15:02:40 (*.56.3.21)
데보라
profile

넵!...웬 베꼽이~...

수정했습니다....고마워요

 

그럴까요~...한번

thanks!

댓글
2009.12.20 19:37:56 (*.27.111.66)
고이민현

지금은 배꼽조차 안 보이고

완전 백지 공백이예요.

뭔가 착오가 있는가 봅니다.

댓글
2009.12.21 10:45:11 (*.56.3.21)
데보라
profile

엉~....아닌데

뭔가 잘못되었나...

 

다른걸로 바꾸었습니다

미안해요..고이민현님/....

왜 그럴까~....

댓글
2009.12.20 16:59:02 (*.137.205.43)
청풍명월

새해에는 오작교  전회원님들의

배낭속에 괴로운것은 다버리고

마음의기쁨과 희망을 담북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댓글
2009.12.21 10:48:21 (*.56.3.21)
데보라
profile

청풍명월님/.....

넵!...감사합니다

 

명월님의 배낭 속에도

옛것 다 벗어 버리고

아름답고 새로운... 좋은 것으로만

듬뿍 채워지시기를 소밍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댓글
2009.12.21 19:35:34 (*.50.93.210)
패랭낭자

묵은것 중에 기쁨만 건져 담고 싶어욤^^*

행복했던 기억과~

깔~깔 많이 웃었던 추억만 구슬같이 꿰고 꽤어서는~ 

대롱대롱 영롱한 구슬처럼 매달고 싶어욤^^*

 

데보라님!

건강과 행복  두마리 토끼 다~ 잡으시기를 빌어요

친정엄마의 강건함도욤^^**

댓글
2009.12.22 09:08:19 (*.56.3.21)
데보라
profile

패랑낭자님/...

그러세요~....소중한 것들 마니마니 담으시고

모두 다 이뤄지길 바래요

영롱한 구슬이 항상 반짝 반짝 빛나기를

소망합니다

 

넵!...고마워요

저도 아름다운 것들로

항상 행운의 보따리에

가득 채우고 싶어요

 

감사해용~....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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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배낭 속에는 ♣ 흔히 노년(老年)을 상실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려라 그래서 우리인생의 배낭은 가볍게 하자 과거에 내가 0 0 0 자리에 있었는데, 그 때 그 사람 아무게는 내 부하였는데 과거에 묶여 있으면 현실에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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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   2009-09-18 2009-09-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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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1597   2009-08-25 2009-08-25 15:01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 淵
1570   2009-08-24 2009-08-24 08:31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1449   2009-08-21 2009-08-21 12:31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1444   2009-08-21 2009-08-2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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