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12.25 04:24:25 (*.145.213.130)
1983



    72-1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그리움도.. 보고픔도.. 싫고 좋음도.. 닿은 인연 있어야 얻어지는 마음의 부유물인것을... 미움도 오래 묵으면 병이되고.. 좋음도 지나치면 병이되는 사람의 인연들. 그럼에도 그 어느 작은 만남도 나뉨도 .. 우리 힘으로는 어쩔 수 없을때가 더 많아 그래서.. 그리운게 사랑인겐지.. 기다림이 많아서 미움인 것인지.. 그 역시도 모를 일이다 사랑이 먼저인지.. 그리운게 먼저인지.. 사랑해서 보고픈 것인지.. 보고픔에 사랑이 깊어진 것인지.. 잘 알진 못해도.. 가난뱅이 가슴으로 사는 것 보다야 아픔이라도.. 가슴 한켠에 한 사람쯤 몰래 품고 살아감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인가. -Chimyeun- ♬ Somewhere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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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9.12.26 14:50:17 (*.2.17.115)
고운초롱

울 침연 오라버니.

 

까꽁?

어여쁜 초롱이도 올....

한 해를 보내면서 .......

좀 더마니 따듯하게 이웃과 지내왔는지...
찬찬히.......... 뒤돌아보며 근무 중이랍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좋은분들이랑 만남이 있는날이네요^^

겁나게 좋은시간 보내세효^^
울 침연 오라버니~!얄랴븅~꾸벅

댓글
2009.12.30 17:18:07 (*.145.213.130)
琛 淵
profile

고운초롱 님~~

이러구러 올 한 해는 저물어가고

새해라는 부담스런 경인년인가 뭔가

백호를 앞세우고 온다네요~~

그놈처럼 우렁차고 더센 한 해라 할지라도

겁없이 험난한 세파를 헤쳐나가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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