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1.03 05:50:17 (*.12.114.4)
1696

 

 

 

 

 

 

 

profile
댓글
2010.01.03 05:52:34 (*.12.114.4)
조지아불독
profile

 

 

 

 

 

 

어제는.. 새해를 시작하며
달마형님과 함께
경상남도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언양.. 석남사를 다녀왔습니다.

 

 

 

 

 

댓글
2010.01.03 06:02:44 (*.12.114.4)
조지아불독
profile

 

 

 

 

 

 

한편.. 어제저녁을 함께하며
달마행님께 배운 이미지 올리는 방법에 따라,
막상 나의 조지아불독을 홈에 올리고나니,
괜시리 헛웃음이 나옵니다.

 

누구를 닮은것 같아서... ㅎ

 

 

 


 

댓글
2010.01.03 11:33:25 (*.182.147.89)
달마
profile

조지아불독 !!!! 이미지

끝내줍니다. ㅎㅎㅎ

20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본 어제 석남사...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틈나는대로 함께

여행을 다녀보면 어떨까 합니다.... 

댓글
2010.01.03 19:37:39 (*.12.114.32)
조지아불독
profile

 

 

 

 

 

 

갑작스런..


조지아불독 아우의 청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 혼자사는 생홀아비 아우를 위해
새해벽두 바쁘신 시간을 저에게 내어주시어,
우선적으로..
달마형님에게 큰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세월.. 제가 미국 아틀란타에서 살면서,
처음 오작교홈에 가입한후 지난 5년동안,
그리고 고향에 돌아와 지내는 지금까지도,
베풀어주시는 님의 큰사랑을 잘알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말합니다.

 

인터넷상에서.. 사람들간의 인연은,
아침일찍 피었다가 사라지는 무로와 같다고 말들 하지만,
저는..
오작교홈에서 우리 울님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머나먼 이국땅에서 짙은 고향의 향수를 달랠수 있었고,
달마형님이 음방에 올리시는 그 숱한 음악들을 들으며,
마음의 안식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들 세대는 정을 만들어가는 세대이다.
저도.. 차제에는 서로 가능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
행님과 자주 여행을 갖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지금.. 요즘 세태와는 다르게,
타인을 배려하는 형님의 고운 마음을 고이 간직하며,
이 경인년 한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

 

 

 

 


 

댓글
2010.01.03 11:52:20 (*.56.3.21)
데보라
profile

이웃사촌님~ㅎㅎㅎ...

사진이 넘 무서버용

근데 잼있네요...

근데요 왜 실물하고는 안 어울린당~....ㅋㅋㅋ

암튼 좋습니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강건하십시요~..........

 

댓글
2010.01.03 20:15:52 (*.12.114.32)
조지아불독
profile

 

 

 

 

 

 

미국 남부사람들에게 조지아불독은
아틀란타市 근교 인구 10만의 학교도시로 이루어진
에덴스에 있는 UGA 주립대학 미식축구팀의 로고이다.

 

원래의 조지아불독 로고는,
지금 내가 사용하는 이미지는 유순한 얼굴을 보여주는데 반하여,
훨씬 못되고 무섭게 생겼지만 앙증맞은 느낌이 있다.

 

매년 1월초가 되면.. 서부 캘리포니아주 파사디나에서
로즈볼 전미대학 미식축구선수권 결승전이 있는데,
전통적으로..
내가 살았던 미국 동남부 지역에 강한팀들이 많다.

 


나는.. 항상 데보라 글에 찾아와서는,
엉뚱한 사설(?)만 늘어놓고 간다.
그래도.. 우리는 이웃사촌이니까 이해해 주겠지.. ㅎ

 

 

 

 

댓글
2010.01.03 12:32:06 (*.201.170.236)
별빛사이

오뉴월 땡칠이 보단

잘 생긴 얼굴이

흘씬~더 좋구만???

근데...볼록~~한건?

한수아래인지? 도토리 키재기?

 

댓글
2010.01.07 14:26:14 (*.134.124.33)
조지아불독
profile

 

 

 

 

 

 

별빛사이 동갑친구가 나에게 찾아와
오랜만에 인사를 건네니,
새해에.. 새로운 정분이 생기는 마음이다.

 

근데..
새해들어 친구에게 처음건네는 인사치곤 고약하다. ㅎ
뭐~어,  어디가 볼록한데..? 이 나이에 저정도는 되야지..ㅎ

 

달마행님,

별빛사이 친구가..
행님한테 새해인사로 대신하는 말인것 같슴미데이.. ㅎ

 

그리고..
조만간 내사진 저작권 신청한데이~. ㅎ
올해는 우리 서울 벗님들도 자주보입시다이~~.

 

 

 

댓글
2010.01.03 22:30:03 (*.12.114.32)
조지아불독
profile

 

 

 

 

 

 

` 옛추억을 찾아서..`

 

 

1979년 10월 16일..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일이다.


어렵사리(?) 군복무를 마치고,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아침 이른시간부터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대략 9시쯤이 지나..
창문 너머로 ` 선구자 `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그러고나서는 한시간쯤뒤에,
그 넓은 학교 대운동장을 몇천명의 학생들이
스크럼을 짜고, 구호를 외치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서는 운동장을 돌기 시작했다.

 

이 사실은..
그후 열흘이 채지나기도전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자기 오야봉..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는
10.26사태의 단초를 제공하는 부마사태의 시발점이 된다.

 

 


 

댓글
2010.01.03 23:34:25 (*.2.38.124)
고운초롱

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달마 ,조지아 불독오라버니덜  땜시렁 울 오작교의 홈이 완죤........꽈...........악 찬거 가트네욤^^

암튼 든든하게 느껴져서 넘 좋습니당^^

 

어여쁜 초롱이 모처럼 연습장에 나가 오후내내 추위에 버얼벌~~~~~ㅎ

떨며 힘들었는데........ㅋㅋㅋ몸과 마음이 모두 풀리듯 합니다.~ㅎ

넘 반가웠습니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글구
두분 오라버니덜~~~~~~몽땅 사랑합니다. ^^

댓글
2010.01.04 11:34:18 (*.140.46.220)
은하수

참 부럽습니다..두분......^^*

같은지역 가까이 살면 이럴때 참 좋은것같아요!!

두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댓글
2010.01.07 14:03:43 (*.134.124.33)
조지아불독
profile

 

 

 

 

 

 

70년대말..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의 종말을 고하는,
10.26 사건이 일어나고 연이어 12.12사태,
그리고.. 그 이듬해 5.18 광주사태로 한국 정치가,
격동의 시기로 치달음하는 동안,

 

책보따리를 싸들고 79년말부터 2년동안을
산속으로 찾아가 생활한 곳이,
이번에 달마형님과 다녀온 언양 석남사이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2010.01.08
조회 수 1367
조회 수 1806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2010.01.08
조회 수 1676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2010.01.07
조회 수 1492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2010.01.05
조회 수 1517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2010.01.04
조회 수 1528
조회 수 1616
조회 수 1508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2010.01.03
조회 수 1696
조회 수 1514
조회 수 1093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2009.12.31
조회 수 1386
조회 수 1515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2009.12.28
조회 수 1232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2009.12.27
조회 수 1323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2009.12.27
조회 수 1556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데보라
2009.12.25
조회 수 1288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2009.12.25
조회 수 1416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청풍명월
2009.12.24
조회 수 1230
조회 수 1626
조회 수 1330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2009.12.20
조회 수 1370
조회 수 1097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2009.12.15
조회 수 1302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2009.12.15
조회 수 1149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2009.12.14
조회 수 1662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2009.12.14
조회 수 1220
조회 수 1258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2009.12.12
조회 수 1349
故 鄕 (11)
조지아불독
2009.12.12
조회 수 1583
아듀우 2009년 (4)
琛 淵
2009.12.12
조회 수 1295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2009.12.10
조회 수 1230
조회 수 1177
조회 수 1252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2009.12.08
조회 수 1696
조회 수 1104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2009.12.06
조회 수 1242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2009.12.06
조회 수 1282
12월에는~.... (9)
데보라
2009.12.02
조회 수 1222
조회 수 1061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2009.11.29
조회 수 1308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2009.11.27
조회 수 1252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2009.11.26
조회 수 1407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2009.11.22
조회 수 1384
친구!~ (7)
데보라
2009.11.15
조회 수 1101
조회 수 1477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2009.11.13
조회 수 1081
조회 수 1152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2009.11.11
조회 수 1295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2009.11.09
조회 수 1291
靑鶴 연못! (6)
슬기난
2009.11.05
조회 수 1035
조회 수 1040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2009.11.02
조회 수 1073
그 시간은~ (17)
데보라
2009.11.01
조회 수 1111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2009.10.31
조회 수 1191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2009.10.31
조회 수 1181
조회 수 1153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2009.10.22
조회 수 1185
조회 수 1105
* 심장마비 경보 (5)
Ador
2009.10.21
조회 수 983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2009.10.20
조회 수 1043
조회 수 1431
조회 수 1058
조회 수 1047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2009.10.14
조회 수 1116
조회 수 1073
조회 수 1205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2009.10.12
조회 수 853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2009.10.10
조회 수 1194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2009.09.30
조회 수 1324
조회 수 1313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2009.09.28
조회 수 1238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2009.09.25
조회 수 1111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009.09.23
조회 수 1570
조회 수 1498
가을서곡 (12)
尹敏淑
2009.09.18
조회 수 1294
조회 수 1199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009.09.18
조회 수 1454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2009.09.17
조회 수 1235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2009.09.16
조회 수 1339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2009.09.09
조회 수 1300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009.09.09
조회 수 1614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2009.09.08
조회 수 1227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2009.09.06
조회 수 1305
조회 수 1174
조회 수 1496
♬♪^ 갑쑤니 (4)
코^ 주부
2009.09.01
조회 수 1377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2009.08.29
조회 수 1285
조회 수 1244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2009.08.27
조회 수 1397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2009.08.26
조회 수 1199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2009.08.25
조회 수 1337
조회 수 1333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2009.08.21
조회 수 1202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2009.08.21
조회 수 121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