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그니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남성의  땀  냄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클레어 와이어트 박사는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Neuroscience)’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남성의 땀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로
사향냄새가 나는 안드로스타디에논(androstadienone)이 여성의 호르몬,
생리, 심리에 급격한 각성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와이어트 박사는 여성이 이 화학물질의 냄새를 맡으면 각성반응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성적 흥분과 함께
혈압이 올라가고 심박동과 호흡이 빨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쥐, 나방, 나비가 짝을 유인하기 위해 페로몬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
것 처럼 사람도 이성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냄새를 방출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최초의 직접적 증거라고 와이어트 박사는 말했다.

안드로스타디에논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유도체(파생물질)로
남성 땀, 침, 정액 속에 들어 있으며 사향 비슷한 냄새가 난다.

와이어트 박사는 여대생 48명(평균연령 21세)에게 안드로스타티에논이 들어있는
용기로부터 나오는 냄새를 20차례 맡게 한 뒤 2시간 동안 5차례에 걸쳐
타액샘플을 채취해 코르티솔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냄새를 맡기 시작한지
15분도 안 돼  코르티솔 분비가 급증하면서 최고 1시간까지 지속됐으며 이와 함께
혈압이 올라가고  심박동과 호흡이 빨라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들은 또 기분이 좋아지고 성적 흥분을 느꼈다고 대답했다. 비교를 위해
이들에게 제빵에 쓰이는 효모 냄새를 맡게 했을 때는 이러한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와이어트 박사는 말했다.

와이어트 박사는 다만 코르티솔 분비량이 먼저 증가하고 그 효과로 각성반응이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각성반응이 먼저 나타나고 그 효과로 코르티솔 분비량이
증가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 . Spanish Gypsy Dance - Edmundo Ros


댓글
2010.01.03 20:39:55 (*.12.114.32)
조지아불독
profile

 

 

 

 

 

 

ㅎㅎㅎ

 

코사랑 행님.. ` Happy New Year ! `

 


새해 첫글부터 이 조지아불독 아우를 직이주네~.
게다가.. 음악까지도 더하여..  `숨이 가뿌다 ` ㅎ

 

나는 이런 이미지는 간이 작아가지고,

내 컴에 저장도 못하는데..  우리 ` 코행님 `답다..

 

그리고.. 해병대출신답게 ` 용감함미더~ ` ㅎ

 

 

우선적으로,
1등자리를 맡아놓고 차분히.. 그리고 다시금.. ㅎ

 

 

 

 


 

댓글
2010.01.03 21:06:00 (*.145.213.130)
琛 淵
profile

이런거 어느 사이트에서 뚱쳐오는교????ㅋㅋㅋㅋ

새해 복많이 받기야요~~코^^님~~
댓글
2010.01.03 23:40:55 (*.2.38.124)
고운초롱

나의사랑 코^주부님.

 

까꽁?

가심이 두근두근~~~~~ 똘려서 암것두 하지를 못하게따......ㅎ

ㅋㅋㅋㅋㅋ

울 모찐그대의 따뜻한 품속으로 온능 가바야징......

 

암튼

이방조방~ㅎ곳곳에 주시는 고우신 맘.. 깊이 감사드립니다.효

평안한 밤 보내세용. ^^

나의사랑 울 코^주부님~!얄랴븅~꾸벅


 

댓글
2010.01.05 14:40:24 (*.50.93.215)
패랭낭자

~~ㅎㅎㅎ

이 -뇨자가 보아도 아름다운 아슬아슬 몸매 죽인따~~ 으

여자가 보아또 아~~뜩 헌---디...

남자 가슴은 어떨꼬 아 ~ㅎㅎ

댓글
2010.01.05 16:38:40 (*.170.130.50)
유지니

아! 현기증......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영상을 올려주셨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2010.01.08
조회 수 1246
조회 수 1685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2010.01.08
조회 수 1548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2010.01.07
조회 수 1377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2010.01.05
조회 수 1412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2010.01.04
조회 수 1430
조회 수 1494
조회 수 1406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2010.01.03
조회 수 1590
조회 수 1401
조회 수 979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2009.12.31
조회 수 1271
조회 수 1409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2009.12.28
조회 수 1119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2009.12.27
조회 수 1208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2009.12.27
조회 수 1431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데보라
2009.12.25
조회 수 1185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2009.12.25
조회 수 1304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청풍명월
2009.12.24
조회 수 1120
조회 수 1528
조회 수 1213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2009.12.20
조회 수 1251
조회 수 974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2009.12.15
조회 수 1181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2009.12.15
조회 수 1040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2009.12.14
조회 수 1559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2009.12.14
조회 수 1113
조회 수 1141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2009.12.12
조회 수 1224
故 鄕 (11)
조지아불독
2009.12.12
조회 수 1463
아듀우 2009년 (4)
琛 淵
2009.12.12
조회 수 1173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2009.12.10
조회 수 1118
조회 수 1042
조회 수 1146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2009.12.08
조회 수 1582
조회 수 1002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2009.12.06
조회 수 1127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2009.12.06
조회 수 1170
12월에는~.... (9)
데보라
2009.12.02
조회 수 1107
조회 수 958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2009.11.29
조회 수 1200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2009.11.27
조회 수 1131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2009.11.26
조회 수 1299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2009.11.22
조회 수 1265
친구!~ (7)
데보라
2009.11.15
조회 수 995
조회 수 1353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2009.11.13
조회 수 966
조회 수 1033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2009.11.11
조회 수 1181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2009.11.09
조회 수 1169
靑鶴 연못! (6)
슬기난
2009.11.05
조회 수 911
조회 수 920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2009.11.02
조회 수 952
그 시간은~ (17)
데보라
2009.11.01
조회 수 1006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2009.10.31
조회 수 1074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2009.10.31
조회 수 1063
조회 수 1035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2009.10.22
조회 수 1063
조회 수 982
* 심장마비 경보 (5)
Ador
2009.10.21
조회 수 882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2009.10.20
조회 수 934
조회 수 1325
조회 수 939
조회 수 930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2009.10.14
조회 수 1008
조회 수 969
조회 수 1097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2009.10.12
조회 수 753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2009.10.10
조회 수 1086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2009.09.30
조회 수 1192
조회 수 1183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2009.09.28
조회 수 1104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2009.09.25
조회 수 971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009.09.23
조회 수 1434
조회 수 1359
가을서곡 (12)
尹敏淑
2009.09.18
조회 수 1158
조회 수 1067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009.09.18
조회 수 1317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2009.09.17
조회 수 1100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2009.09.16
조회 수 1203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2009.09.09
조회 수 1163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009.09.09
조회 수 1475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2009.09.08
조회 수 1095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2009.09.06
조회 수 1174
조회 수 1035
조회 수 1358
♬♪^ 갑쑤니 (4)
코^ 주부
2009.09.01
조회 수 124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2009.08.29
조회 수 1152
조회 수 1102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2009.08.27
조회 수 1263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2009.08.26
조회 수 1060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2009.08.25
조회 수 1214
조회 수 1196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2009.08.21
조회 수 1057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2009.08.21
조회 수 107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