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1.04 14:35:13 (*.56.3.21)
1500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속으로 생각해도

입 밖에 내지 말며,
서로

허물없이 친해도

분수에 넘친 행동을

삼가라.

 


그러나,

일단 마음에 든 친구는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놓지지 말라.

 

(세익스피어) 

 

 

 



Innocense(순결) / Nikos Ignatiadis

 

profile
댓글
2010.01.04 15:57:18 (*.137.205.43)
청풍명월

소곱친구의 우정은 황혼기를 맞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분기에 한번식 만나고 있지요

머리가 백발이 되였지만 만나면 어린시절처럼

남자나 여자나 서로 반말로 농담하면서 시간

가는줄모르고   즐겁게 놀곤 한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10.01.04 17:23:45 (*.56.3.21)
데보라
profile

그렇죠!....

그런 친구가 있으셔서 참 편안하시겠어요

맘놓고 농담하고 주고 받는

대화자체도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런 친구...

 

우리 여자들도 그렇답니다

학교 친구가 젤 좋은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댓글
2010.01.04 17:38:23 (*.2.17.115)
고운초롱

울 데보라 온니.

 

안뇽?

오늘 같은날 가심에 와 닿는 조흔글 넘 감솨해요^^

온제까장 소중한 인연으로 간직해요 ^^

 

시무식이 있는 새해 첫날..

 

하얀 눈이
내리는 눈이 수북히 쌓이고 기분이 넘 만땅인데..ㅎ

 

자랑좀 쳐도 될까효??

모냐고욤??

울 모찐그대가 어여쁜 아내에게

요로케~↓~ㅎ

사랑해 나의 각시야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답고

나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나의각시

아름답게 속삭여~ㅎ주더라고욤^^

ㅋㅋㅋ

어여쁜 초롱이 벅찬 눈물을 글썽인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디....ㅎㅎ

겁나게 아쉽넹~^^

 

구레서  답례루

요거~↓~ㅎ

하나밖에 없는 사랑/윤보영

 

누군가를 몰래 들어오게 할때는
문을 살짝 열어 두잖아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도
활짝 열어두었어
어자피, 내 안에 들어 올 사랑은
너밖에 없고
볼 사람도 나 밖에 없으니까.

이케 낭독해 줬답니다^^

ㅋㅋㅋㅋㅋ

푸핫~ㅎ진짜어욤^^

우린 쪼로케 시무식을 통해 새 출발을 다짐했답니다^^

암튼

울 데보라 온니~!완죤 사랑해요~쪼옥

 

댓글
2010.01.05 10:48:41 (*.56.3.21)
데보라
profile

오마나!..초롱님 넘 부러버요

너무 이쁘게 사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초롱님의 그대도 아내 사랑이

노무 티내는거 아닙니까요....ㅎㅎㅎ

 

암튼 좋아요~...두분~ 이쁜사랑 많이하세요

아름다운 글도 너무 좋으네요

 

새해 시작이 너무 감동적이고 좋아서

2010년 올 한해는

두분만의 2010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셔서 두분 사랑 보여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구요

두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댓글
2010.01.05 14:34:24 (*.50.93.215)
패랭낭자

친구와 마음을 터 놓고 얘기하면...

              위로가 되고...

              버팀목이 되고...

              기대어 쉴 수 있는 넓은 의자가 되지요

기쁨은 배로 커지며 슬픔은 반으로 줄고 답답했던 가슴은 뻥 뚫어지는 나의 소주한 친구

그들을 더 많이 사랑할것입니다

댓글
2010.01.06 20:35:39 (*.56.3.21)
데보라
profile

패랑낭자님도 그런 친구가 있어 참 좋으시겠어요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더욱 필요한건 친구인것 같아요

물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그것도 좋겠지요

 

친구들 ...많이 사랑하고 많이 베풀고 함께 하세요

저도 2010년에는 그러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댓글
2010.01.05 16:43:21 (*.170.130.50)
유지니

얼떨결에 미국으로 건너와서

생활한지 10이 됩니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식구들과도 헤어지고

타국에서 그리움만 쌓여가는군요...

다행히 국민학교 친구들은

동창회 사이트를 오픈하여

저희들끼리 종종 모임도 갖고

때되면 체육대회니 등산이니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인터넷이 있으니

그나마 그들의 사연과 사진들을 함께 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언제나 그리운 친구들이 무척이나 보고싶어집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10.01.06 20:41:20 (*.56.3.21)
데보라
profile

유지니님은 10년이군요

전 30년이란 세월을 미국에서 지냈지요

돌아 보면 정말 빠른 시간이였어요

뭔가 이루어 놓은것 하나없이 세월만~....

 

저도 친구들 전부 한국에 있어요

이렇게 가끔 한국에 나오면

학교친구들 만나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서 학교친구가 최고예요...

저도 많이 보고파 했지요

 

한국에 한번 다녀가세요..

친구들도 볼겸~....미국생활에 요유가 없어서..

잘 알지요.....미안해요...괜히 맘 아프게 해 드렸네요

고마워요~.......

 

댓글
2010.01.05 17:26:59 (*.215.150.79)
여명

데보라님 읽고 또읽고

그냥 안고 갑니다.

그리고

고운초롱아..머찐그대야!

느그들 이쁘게 사는 모습이

너무너무 구엽고 사랑 시럽다.

서울오면 소머리국밥 사줄께....ㅋㅋㅋㅋ

그누무 소머리 국밥은...ㅋㅋㅋㅋ

댓글
2010.01.06 05:56:58 (*.214.29.15)
알베르또

노냥(노상, 늘, 맨날)그누무 소머리 국밥이란....

소머리 국밥 못 먹어서 죽은 거시기를

생각케 합니다요. ㅎㅎ

고운초롱님 내외 멋지게 사시는 모습

부러워하다가 그누무 소머리 국밥은

갑자기? ㅎㅎ 인사동 거 뭐시냐?

서울대학병원 말고 거 뭐 좋은거 없나요?

댓글
2010.01.06 20:47:05 (*.56.3.21)
데보라
profile

알베르또님은 왜 또 그러시남요~...ㅋㅋㅋ

맞어~...소머리국밥이 얼마나 맛있길래....

 

언제 한국에 오세요?...

15일이라구 그랬던가요

한국에 갈 시간 기다려지겠네요...

암튼~.....

댓글
2010.01.06 20:44:15 (*.56.3.21)
데보라
profile

여명님/...고마워요~...

좋은 글 함께 해 주시고

늘 이게 고운 흔적 주셔서....

땡큐!.......싸랑해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2010.01.08
조회 수 1337
조회 수 1781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2010.01.08
조회 수 1647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2010.01.07
조회 수 1462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2010.01.05
조회 수 1486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2010.01.04
조회 수 1500
조회 수 1587
조회 수 1476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2010.01.03
조회 수 1668
조회 수 1486
조회 수 1061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2009.12.31
조회 수 1362
조회 수 1490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2009.12.28
조회 수 1202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2009.12.27
조회 수 1293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2009.12.27
조회 수 1529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데보라
2009.12.25
조회 수 1265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2009.12.25
조회 수 1385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청풍명월
2009.12.24
조회 수 1200
조회 수 1592
조회 수 1300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2009.12.20
조회 수 1343
조회 수 1069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2009.12.15
조회 수 1273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2009.12.15
조회 수 1120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2009.12.14
조회 수 1636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2009.12.14
조회 수 1192
조회 수 1231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2009.12.12
조회 수 1318
故 鄕 (11)
조지아불독
2009.12.12
조회 수 1555
아듀우 2009년 (4)
琛 淵
2009.12.12
조회 수 1268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2009.12.10
조회 수 1202
조회 수 1147
조회 수 1232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2009.12.08
조회 수 1667
조회 수 1077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2009.12.06
조회 수 1214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2009.12.06
조회 수 1257
12월에는~.... (9)
데보라
2009.12.02
조회 수 1197
조회 수 1037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2009.11.29
조회 수 1280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2009.11.27
조회 수 1224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2009.11.26
조회 수 1381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2009.11.22
조회 수 1353
친구!~ (7)
데보라
2009.11.15
조회 수 1075
조회 수 1447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2009.11.13
조회 수 1049
조회 수 1128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2009.11.11
조회 수 1265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2009.11.09
조회 수 1259
靑鶴 연못! (6)
슬기난
2009.11.05
조회 수 1007
조회 수 1008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2009.11.02
조회 수 1041
그 시간은~ (17)
데보라
2009.11.01
조회 수 1082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2009.10.31
조회 수 1159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2009.10.31
조회 수 1149
조회 수 1123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2009.10.22
조회 수 1153
조회 수 1076
* 심장마비 경보 (5)
Ador
2009.10.21
조회 수 954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2009.10.20
조회 수 1018
조회 수 1403
조회 수 1025
조회 수 1013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2009.10.14
조회 수 1085
조회 수 1044
조회 수 1176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2009.10.12
조회 수 825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2009.10.10
조회 수 1164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2009.09.30
조회 수 1278
조회 수 126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2009.09.28
조회 수 1190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2009.09.25
조회 수 1063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009.09.23
조회 수 1528
조회 수 1454
가을서곡 (12)
尹敏淑
2009.09.18
조회 수 1243
조회 수 1152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009.09.18
조회 수 1410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2009.09.17
조회 수 118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2009.09.16
조회 수 1294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2009.09.09
조회 수 1259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009.09.09
조회 수 1567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2009.09.08
조회 수 1178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2009.09.06
조회 수 1261
조회 수 1130
조회 수 1455
♬♪^ 갑쑤니 (4)
코^ 주부
2009.09.01
조회 수 1330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2009.08.29
조회 수 1235
조회 수 1198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2009.08.27
조회 수 135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2009.08.26
조회 수 1148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2009.08.25
조회 수 1295
조회 수 1290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2009.08.21
조회 수 1154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2009.08.21
조회 수 116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