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SSL20857

      Kahlil Gibran

        아홉가지 슬픔에 관한 명상 ▣ 나는 꿈과 소망이 없는 자들 사이에서 군주가 되기 보다는 실현시킬 포부를 지닌 가장 미천한 자들 사이에서 꿈을 꾸는 사람이 되는 쪽을 선택하리라 ▣ 나는 이슬 방울을 명상하여 바다의 비밀을 알아냈다 ▣ 사람들은 흑사병을 얘기할 때는 두려움과 전율을 느끼지만 알렉산더와 나폴레옹처럼 파괴하는 자를 애기할 때는 열광적인 흠모를 드러낸다 ▣ 선물이 늘어나면 친구는 줄어든다 ▣ 습성과 충동이 아니라 이성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을 어디서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 만일 그대가 가난한 사람이라면 인간을 부유함의 자로 재려고 하는 자들과 인연을 맺지 말라. ▣ 인생이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선물인 아름다움과 진실 가운데 나는 첫번째 것을 사랑하는 마음 속에서 그리고 두번째 것은 일하는 사람의 손에서 찾아내었다. ▣ 검약함이란 인색한 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움을 뜻한다 ▣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누군인지를 나는 알았다 ▣ 자신의 꿈을 황금과 은으로 해석하는 것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몰락할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 고집이 센 수다장이에게 누가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의 대화는 병든 마음에 위안을 주고 치유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러자 그는 입을 다물고는 의사가 되겠다고 한다 ▣ 그의 얼굴에다 내가 키스를 하면 내 뺨을 때리고 내가 그의 뺨을 때리면 내 발에다 키스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 나는 무슨 말을 할 수가 있을까 ▣ 사랑을 요구하는데 욕정을 받게 되는 사람의 삶은 얼마나 힘들까 ▣ 신에게 더 가까이 가는 길은 사람들과 더 가까와지는 것이다 ▣ 결혼이란 죽음이나 삶 둘 중에 하나이고 그 중간 단계는 존재할 수가 없다 ▣ " 나는 사람들이 가는 길을 밝혀주는 촛불"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나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되 사람들의 빛을 따라 길을 찾아가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나에게 더 가까이 오게 하여라 ▣ 이성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그 이성이 육신의 한 부분이 되기 전에는 노예 생활이나 마찬가지이다 ▣ 그들의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내가 눈을 감으면 어떤 사람들은 내가 그들에게 윙크를 한다고 생각한다 ▣ 어떤 비단같은 얼굴들은 야한 헝겊으로 테를 둘렀다 ▣ 내가 제시하는 증거가 무지한 자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고 현명한 사람이 제시하는 증거가 나에게 확신을 심어준다 그러나 지혜와 무지 중간쯤 가는 이성을 지닌 사람이라면 나는 그를 납득시킬 수가 없고 그 사람도 나는 납득시킬 수가 없다

              ♬Aire - Howard Green Chim yeun

      profile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400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2010-01-08 1244
      아홉가지 슬픔에 관한 명상 / Kahlil Gibran
      琛 淵
      2010-01-08 1684
      398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2010-01-08 1548
      397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2010-01-07 1377
      396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2010-01-05 1412
      395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2010-01-04 1428
      394 ♬♪^ 그니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거 5
      코^ 주부
      2010-01-03 1494
      393 아이를 잃은 39세주부의 마지막일기 13 file
      청풍명월
      2010-01-03 1404
      392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2010-01-03 1590
      391 고맙습니다..그리고 행복했습니다 16 file
      데보라
      2009-12-31 1400
      390 ♣ 庚寅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4
      niyee
      2009-12-31 978
      389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2009-12-31 1271
      388 올 한해도 울 님들이 계셔서 마니 행복했습니다^^ 16 file
      고운초롱
      2009-12-30 1408
      387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2009-12-28 1118
      386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2009-12-27 1206
      385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2009-12-27 1431
      384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file
      데보라
      2009-12-25 1185
      383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2009-12-25 1303
      382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file
      청풍명월
      2009-12-24 1120
      381 2009년도 부산 송년 번팅 안내 16
      달마
      2009-12-22 1528
      380 ♣ 축 성탄 [merry christmas]... 2
      niyee
      2009-12-21 1213
      379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2009-12-20 1251
      378 ♣ 고독에 대하여 -詩 김설하 1
      niyee
      2009-12-19 974
      377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2009-12-15 1180
      376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2009-12-15 1039
      375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2009-12-14 1559
      374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2009-12-14 1112
      373 봄을 붙잡으려면 먼저 꽃을 머무르게 해야 한다! 8
      슬기난
      2009-12-13 1140
      372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2009-12-12 1224
      371 故 鄕 11
      조지아불독
      2009-12-12 1463
      370 아듀우 2009년 4
      琛 淵
      2009-12-12 1173
      369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2009-12-10 1117
      368 * 비타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3
      Ador
      2009-12-09 1041
      367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5 file
      백합
      2009-12-09 1145
      366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2009-12-08 1582
      365 ♣ 외로움만 더해가는 겨울 / 바위와구름 4
      niyee
      2009-12-08 1002
      364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2009-12-06 1125
      363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2009-12-06 1169
      362 12월에는~.... 9
      데보라
      2009-12-02 1106
      361 ♣ 겨울 연정戀情 / 장성우 5
      niyee
      2009-11-30 958
      360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2009-11-29 1200
      359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2009-11-27 1131
      358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2009-11-26 1299
      357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2009-11-22 1265
      356 친구!~ 7
      데보라
      2009-11-15 995
      355 백수(白手)의 탄식 외 / 김기진(金基鎭) 1
      琛 淵
      2009-11-15 1353
      354 울 요명온니,데보라님,백합님,허정님 요기루 와바바효?? 8 file
      고운초롱
      2009-11-14 1180
      353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2009-11-13 965
      352 늦었지만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해 주실래욤?? 10 file
      고운초롱
      2009-11-12 1032
      351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2009-11-11 1181
      350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2009-11-09 1168
      349 * 이보다, 더 낮은 삶을 어디서 찾으리오..... 7
      Ador
      2009-11-06 987
      348 靑鶴 연못! 6
      슬기난
      2009-11-05 910
      347 _♡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_ 10 file
      백합
      2009-11-03 920
      346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2009-11-02 951
      345 그 시간은~ 17
      데보라
      2009-11-01 1005
      344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2009-10-31 1074
      343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2009-10-31 1061
      342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5 file
      백합
      2009-10-27 1035
      341 ♣ 가을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 바위와구름 1
      niyee
      2009-10-23 845
      340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2009-10-22 1061
      339 울 감독님 넘넘 자랑습니다^^울 모두 추카추카 해주실래욤? 24 file
      고운초롱
      2009-10-22 1342
      338 ♬♪^ 꼭` 놀부가 된 기분입니더.. 2
      코^ 주부
      2009-10-22 981
      337 * 심장마비 경보 5
      Ador
      2009-10-21 881
      336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2009-10-20 934
      335 자랑스러운 울 집을 물어~~물어 찾아와써효^^ 22 file
      고운초롱
      2009-10-20 1325
      334 행복이 어딨냐고 물으신다면.......<펌> 4 file
      별빛사이
      2009-10-18 938
      333 설야(雪夜) 외 / 김후란 (金后蘭) 1
      琛 淵
      2009-10-14 929
      332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2009-10-14 1008
      331 논 개(論介) 외 / 변영로(卞榮魯) 2
      琛 淵
      2009-10-13 969
      330 ♬♪^. "구름모자 벗기?" 게임
      코^ 주부
      2009-10-13 1097
      329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2009-10-12 751
      328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2009-10-10 1085
      327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2009-09-30 1192
      326 * 의학의 새길 - 아로마 요법
      Ador
      2009-09-29 1182
      32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2009-09-28 1103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 이상화(李相和) 2
      琛 淵
      2009-09-25 988
      323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2009-09-25 971
      322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009-09-23 1434
      321 황혼의 노래 외 / 주요한(朱曜翰) 3
      琛 淵
      2009-09-21 1358
      320 가을서곡 12
      尹敏淑
      2009-09-18 1157
      31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1
      장길산
      2009-09-18 1067
      318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009-09-18 1316
      317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2009-09-17 1099
      31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2009-09-16 1203
      315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2009-09-09 1163
      314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009-09-09 1474
      31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2009-09-08 1095
      312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2009-09-06 1173
      311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2009-09-05 1035
      310 방랑의 마음 외 / 오상순 (吳相淳)
      琛 淵
      2009-09-02 1357
      309 ♬♪^ 갑쑤니 4
      코^ 주부
      2009-09-01 1247
      30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2009-08-29 1151
      307 ♣ 8월처럼 살고 싶다네 / 소화 고은영 1
      niyee
      2009-08-29 1101
      306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2009-08-27 1263
      30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2009-08-26 1060
      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2009-08-25 1214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 淵
      2009-08-24 1195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2009-08-21 1057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2009-08-21 107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