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2.16 16:36:19 (*.175.62.113)
1872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언제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 있는 나의 별을!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나는 언제부턴가 하늘이 좋아졌어요
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을 사랑해!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수 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대를 위한 나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 속에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고백할께요
당신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아침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듣고만 계셔도 됩니다.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 사랑도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댓글
2010.02.16 18:03:16 (*.186.21.11)
청풍명월

좋은 글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2010.02.17 16:29:16 (*.175.62.113)
장길산
지금 행복할 수 없다면
원하는 것을 가진 후에도 행복할 수 없다하였지요.
인간의 끝없는 욕심중에서 가장먼저 해야할일이
행복을 선택하는 일이어야 할듯 합니다.
행복한 마음이라면 어떤 고난도 즐거울수 있지않을까요?


청풍명월 님~

찾아주시고 말씀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10.02.21 19:19:38 (*.56.3.21)
데보라
profile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지금......혹 누군가 나를 좋아 한다면

내가 살고 있는 집위에 별이 떴나 나가 볼까나....ㅎㅎ

 

고마워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500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3307
499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3939
49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3643
497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3455
496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3868
495 월드컵 출전중인 아빠 허정무 감독에게 딸이 보내는 편지 3
데보라
2010-06-29 2632
494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file
바람과해
2010-06-28 2589
493 ♣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2 file
데보라
2010-06-24 3824
492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3570
491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3379
490 가슴저린이야기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6 file
청풍명월
2010-06-16 2919
489 아내의 만찬 5 file
청풍명월
2010-06-15 3026
488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3529
487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2984
486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데보라
2010-06-12 2761
485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2588
484 ♣ 풀잎 이슬방울 하나 / 장성우
niyee
2010-06-11 3746
483 세상에서 젤루 모찐 나의신랑 생일이랍니당~ㅎ 23 file
고운초롱
2010-06-10 5805
482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3312
481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3384
480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file
청풍명월
2010-06-04 3321
479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2719
478 ♣ 부모님의 깊은 뜻을 그 자식이 알까요 ?♣
데보라
2010-06-02 2760
477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2718
476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4046
475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4000
47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3944
473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4121
472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4
데보라
2010-05-14 3610
471 모래위의 발자국~ 2 file
데보라
2010-05-14 10842
470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3185
469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 Running Through The Grass 1
琛 淵
2010-04-27 3490
468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外 / Edgar Allan Poe
琛 淵
2010-04-25 3514
467 천천히 걸어도.빨리 달려도 / 조광선 1
바람과해
2010-04-24 2917
466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3579
465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3848
464 물레방아.들국화 [♬ waterbone tibet / river of souls]
琛 淵
2010-04-16 2664
463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3380
462 인 생 [ ♬ Asha / 앨범 - Mystic Heart ♬ ] 6
琛 淵
2010-04-11 2927
461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
바람과해
2010-04-05 2801
460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2840
459 또 아픕니다 3 file
오작교
2010-04-02 2573
458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2825
457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2393
456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2561
455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2219
454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4
보리피리
2010-03-19 2679
453 ♠ 좋은글 좋은생각♠ 3 file
청풍명월
2010-03-19 5333
452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2513
451 초롱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23 file
고운초롱
2010-03-16 3409
450 ♧ 제화공의 아들 링컨 대통령의명답♧ 3
청풍명월
2010-03-16 4606
449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2861
448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2334
447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2116
446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file
청풍명월
2010-03-11 2389
445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2014
444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2010-03-09 3884
443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010-03-06 2245
44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2691
441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10-03-06 2147
440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2262
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010-03-06 2299
4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2292
43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file
청풍명월
2010-03-03 2264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2178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2000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2382
433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2048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2010-03-01 1881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2431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2139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file
청풍명월
2010-02-27 1788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file
데보라
2010-02-26 2470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1799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1992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2010-02-18 1972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file
청풍명월
2010-02-17 2029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1872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1744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file
별빛사이
2010-02-13 2323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010-02-10 2118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1897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2010-02-09 1609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2620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2010-02-06 1968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1929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 淵
2010-02-04 1692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 淵
2010-02-01 1641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1694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2010-01-24 1774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1540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2010-01-21 1803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1986
407 술 이 란 ? 4 file
청풍명월
2010-01-19 1689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1814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1910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2010-01-11 1938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1667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file
청풍명월
2010-01-10 1419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264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