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2.17 07:52:30 (*.186.21.11)
1938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봄을알리는샤프란.jpg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가족을 사랑하고 효도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나는 그때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글(詩) : 윤동주 낭송 : 이화영 편집 : 송 운(松韻

     

댓글
2010.02.17 16:43:19 (*.175.62.113)
장길산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진다면
오늘 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
한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

한 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때에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희망일 것입니다.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만들어 보십시오!

식어버린 커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단비같은 위로되어 가슴을 적시고
달콤한 세상의 향기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하여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잔을 비워 보십시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은 자유로와지고
지친 마음들은 빈 잔에 녹아 들어
향긋한 커피의 속삭임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마실 수 있는 커피 한잔에
오늘보다 값진 내일을 타 넣으며
잠시 쉬어가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청풍명월님~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언제나 좋은 시간, 행복한 맘으로 건강하십시요.
댓글
2010.02.17 19:12:22 (*.186.21.11)
청풍명월

장길산님 커피한잔에 값진내일 타서 마시며

잠시 쉬어 가라는 좋은 글 까지 올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바랍니다

댓글
2010.02.19 12:38:12 (*.56.3.21)
데보라
profile

윤동주님의 글을 오랜만에 접하네요

참 오래전에 보았던 글인데....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내인생의 가을 뿐 아니라 매 순간마다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댓글
2010.02.19 16:46:02 (*.186.21.11)
청풍명월

데보라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성한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2010.02.24 14:05:21 (*.159.49.24)
바람과해

내인생의 가을이 오면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좋은 음악 감상 잘 하구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10.02.24 22:11:03 (*.186.21.11)
청풍명월

바람과해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500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3206
499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3854
49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3545
497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3371
496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3781
495 월드컵 출전중인 아빠 허정무 감독에게 딸이 보내는 편지 3
데보라
2010-06-29 2525
494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file
바람과해
2010-06-28 2490
493 ♣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2 file
데보라
2010-06-24 3736
492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3488
491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3293
490 가슴저린이야기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6 file
청풍명월
2010-06-16 2829
489 아내의 만찬 5 file
청풍명월
2010-06-15 2944
488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3443
487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2900
486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데보라
2010-06-12 2663
485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2511
484 ♣ 풀잎 이슬방울 하나 / 장성우
niyee
2010-06-11 3652
483 세상에서 젤루 모찐 나의신랑 생일이랍니당~ㅎ 23 file
고운초롱
2010-06-10 5711
482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3219
481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3283
480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file
청풍명월
2010-06-04 3225
479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2620
478 ♣ 부모님의 깊은 뜻을 그 자식이 알까요 ?♣
데보라
2010-06-02 2667
477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2629
476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3954
475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3904
47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3852
473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4031
472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4
데보라
2010-05-14 3515
471 모래위의 발자국~ 2 file
데보라
2010-05-14 10751
470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3083
469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 Running Through The Grass 1
琛 淵
2010-04-27 3389
468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外 / Edgar Allan Poe
琛 淵
2010-04-25 3409
467 천천히 걸어도.빨리 달려도 / 조광선 1
바람과해
2010-04-24 2823
466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3486
465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3749
464 물레방아.들국화 [♬ waterbone tibet / river of souls]
琛 淵
2010-04-16 2569
463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3294
462 인 생 [ ♬ Asha / 앨범 - Mystic Heart ♬ ] 6
琛 淵
2010-04-11 2841
461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
바람과해
2010-04-05 2698
460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2755
459 또 아픕니다 3 file
오작교
2010-04-02 2487
458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2730
457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2306
456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2459
455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2118
454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4
보리피리
2010-03-19 2576
453 ♠ 좋은글 좋은생각♠ 3 file
청풍명월
2010-03-19 5255
452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2427
451 초롱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23 file
고운초롱
2010-03-16 3322
450 ♧ 제화공의 아들 링컨 대통령의명답♧ 3
청풍명월
2010-03-16 4501
449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2764
448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2244
447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2030
446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file
청풍명월
2010-03-11 2299
445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1921
444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2010-03-09 3791
443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010-03-06 2152
44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2588
441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10-03-06 2059
440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2178
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010-03-06 2208
4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2193
43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file
청풍명월
2010-03-03 2165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2071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1911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2295
433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1957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2010-03-01 1781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2349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2047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file
청풍명월
2010-02-27 1697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file
데보라
2010-02-26 2374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1709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1894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2010-02-18 1871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file
청풍명월
2010-02-17 1938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1785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1651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file
별빛사이
2010-02-13 2233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010-02-10 2033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1810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2010-02-09 1514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2535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2010-02-06 1888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1838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 淵
2010-02-04 1607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 淵
2010-02-01 1535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1592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2010-01-24 1691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1439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2010-01-21 1704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1886
407 술 이 란 ? 4 file
청풍명월
2010-01-19 1598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1716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1818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2010-01-11 1841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1557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file
청풍명월
2010-01-10 1331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255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