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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요리법

데보라

https://park5611.pe.kr/xe/Gasi_04/208471

2010.03.01 12:28:03 (*.56.3.21)

2007

행복 요리법 많은 양의 <기쁨 >을
그릇에 담아 계속해서 끓입니다.

거기에 한 양동이
가득 넘칠 만큼 <친절>을 붓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아주 넉넉하게 넣습니다.

그리고 큰 숟가락으로
가득 퍼서 <연민>을 섞고
<자애>라는 양념을
아주 약간 넣습니다.

그것들을 함께 젓다가
주의깊게 살펴서
<이기심>의 조각이 보이면
국자로 떠내어 곧 건져 버립니다.

또 그 위에 뜬
<짜증>의 거품도 국자로 제거합니다.

그리고 맛이 날 만큼
오랜 <인내>를 가지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

알맞게 익은 맛과
군침 도는 향기가 나면

이제<사랑>이라는 소스와
<감사>라는 향료를 조금 뿌리고

식탁에 올리면 최고의
<인격>과<교양>을 갖춘 음식이 됩니다.

향기나게 커피 잘뽑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녹차 잘 우려내기는 더 어렵다.

차 향내를 밝히면서도 사람 향내는
풍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찻잎이 그렇듯이 사람이 자라면서
점점 타고난 향내를 잃어 버리고
떫은 맛만 낸다.

향내 까지 바라지는 않더라도
사람 냄새라도 풍기는 그런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강은구의 시간의 빛 중에서-

이 게시물을

2010.03.01 12:30:04 (*.56.3.21)

데보라

오늘도 행복의 요리를 잘 만들어

기쁨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이런 식탁의 요리는 아무리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는거 아시지용~....ㅎㅎㅎ

사랑의 마음 살짜기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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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百壽의 秘訣은勞力 4	청풍명월	2082	2010-03-14	2010-03-15 15:56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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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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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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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262	2010-03-06	2010-03-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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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43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청풍명월	2229	2010-03-03	2010-03-11 14:05
437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138	2010-03-03	2010-06-12 18:09
436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1965	2010-03-02	2010-04-02 18:35
435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350	2010-03-01	2010-03-01 13:32
434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07	2010-03-01	2010-03-01 13:33
		행복 요리법 많은 양의 <기쁨 >을 그릇에 담아 계속해서 끓입니다. 거기에 한 양동이 가득 넘칠 만큼 <친절>을 붓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아주 넉넉하게 넣습니다. 그리고 큰 숟가락으로 가득 퍼서 <연민>을 섞고 <자애>라는 양념을 아주 약간 넣습니...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1845	2010-03-01	2010-03-03 09:54
432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403	2010-02-28	2010-03-02 11:00
431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106	2010-02-28	2010-03-16 03:58
430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청풍명월	1748	2010-02-27	2010-02-28 12:10
429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435	2010-02-26	2012-04-26 15:33
428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1765	2010-02-25	2014-05-22 13:57
427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1958	2010-02-24	2010-02-25 17:42
426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1937	2010-02-18	2010-02-28 15:40
425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1999	2010-02-17	2010-02-24 22:11
424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1838	2010-02-16	2010-02-21 19:19
423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1709	2010-02-15	2010-02-16 15:21
422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286	2010-02-13	2010-02-15 15:16
421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088	2010-02-10	2010-02-12 16:09
420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1862	2010-02-09	2010-03-31 15:28
419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1569	2010-02-09	2010-02-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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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582	2010-02-07	2010-02-12 13:31
417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1939	2010-02-06	2010-02-14 13:32
416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1894	2010-02-06	2010-02-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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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淵	1665	2010-02-04	2010-02-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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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淵	1596	2010-02-01	2010-02-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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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1662	2010-01-28	2010-02-02 19:51
412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1738	2010-01-24	2010-02-08 18:57
411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1502	2010-01-24	2010-01-24 15:42
410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1763	2010-01-21	2010-02-03 10:54
409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1948	2010-01-19	2010-02-02 12:16
408
407	술 이 란 ? 4		청풍명월	1655	2010-01-19	2010-02-06 23:30
407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1775	2010-01-18	2010-02-01 17:54
406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1873	2010-01-11	2010-01-27 13:10
405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1903	2010-01-11	2010-01-17 22:25
404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1620	2010-01-10	2010-01-13 21:48
403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1390	2010-01-10	2010-02-12 01:44
402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612	2010-01-08	2014-09-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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