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청풍명월

https://park5611.pe.kr/xe/Gasi_04/209141

2010.03.03 21:26:19 (*.186.21.11)

2058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가족을 사랑하고 효도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나는 그때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글(詩) : 윤동주
낭송 : 이화영
편집 : 송 운(松韻

이 게시물을

내인생.jpg (63.5KB)(0)

2010.03.05 13:09:53 (*.186.21.11)

청풍명월

인생이 살다가 황혼기에 오면 거러온 과거를

결산해 봐야지요 사랑했냐고 열심히살았냐고

사람들에게 상처준일 없냐고 삶이 아름다웠냐고

가족에게 부끄러운일 없냐고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었을 했냐고 물으면 당당하게 대답할 사람이 몃이나

될까요??????

2010.03.11 14:05:42 (*.15.190.71)

바람과해

내인새의 가을이오면

마음에 와닫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좋아하는 노래 수덕사도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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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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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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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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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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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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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447		百壽의 秘訣은勞力 4	청풍명월	1916	2010-03-14	2010-03-15 15:56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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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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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444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3675	2010-03-09	2010-03-12 14:05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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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44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485	2010-03-06	2010-03-10 10:49
442
441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1945	2010-03-06	2014-01-19 08:28
441
440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66	2010-03-06	2014-01-19 08:28
440
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093	2010-03-06	2010-03-31 15:12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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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청풍명월	2058	2010-03-03	2010-03-11 14:05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1975	2010-03-03	2010-06-12 18:09
436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1798	2010-03-02	2010-04-02 18:35
435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187	2010-03-01	2010-03-01 13:32
434
433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1833	2010-03-01	2010-03-01 13:33
433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1664	2010-03-01	2010-03-03 09:54
432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240	2010-02-28	2010-03-02 11:00
431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1940	2010-02-28	2010-03-16 03:58
430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청풍명월	1586	2010-02-27	2010-02-28 12:10
429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244	2010-02-26	2012-04-26 15:33
428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1607	2010-02-25	2014-05-22 13:57
427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1785	2010-02-24	2010-02-25 17:42
426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1758	2010-02-18	2010-02-28 15:40
425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1837	2010-02-17	2010-02-24 22:11
424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1674	2010-02-16	2010-02-21 19:19
423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1537	2010-02-15	2010-02-16 15:21
422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111	2010-02-13	2010-02-15 15:16
421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1918	2010-02-10	2010-02-12 16:09
420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1709	2010-02-09	2010-03-31 15:28
419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1407	2010-02-09	2010-02-11 10:54
418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418	2010-02-07	2010-02-12 13:31
417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1764	2010-02-06	2010-02-14 13:32
416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1709	2010-02-06	2010-02-07 10:41
415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淵	1495	2010-02-04	2010-02-04 16:57
414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淵	1417	2010-02-01	2010-02-02 11:59
413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1478	2010-01-28	2010-02-02 19:51
412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1570	2010-01-24	2010-02-08 18:57
411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1321	2010-01-24	2010-01-24 15:42
410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1591	2010-01-21	2010-02-03 10:54
409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1770	2010-01-19	2010-02-02 12:16
408
407	술 이 란 ? 4		청풍명월	1475	2010-01-19	2010-02-06 23:30
407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1613	2010-01-18	2010-02-01 17:54
406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1710	2010-01-11	2010-01-27 13:10
405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1715	2010-01-11	2010-01-17 22:25
404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1439	2010-01-10	2010-01-13 21:48
403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1214	2010-01-10	2010-02-12 01:44
402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437	2010-01-08	2014-09-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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