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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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안의 섬` 이란 詩語같이 외지에서 이사온 사람이라 텃 세 타지인이라 배척하며 좀처럼 곁을 내 주지안흐려던 주민들이 지난 1月末(대동회) 개구쟁이 코^ 막내야의 오른쪽 어깨쭉지다 마을이장이란 완장 하나 언즈주곤 조옷놔 부려먹는 바람에.. 출석률이 저조할 수 밖께 없쓰심을 죄송하게 생각흡니다.. 섬으로 들어온지 꼭 10년. 이제사 .. 비로 마음주고 받을 수 있는 이웃으로 인정받을 수 이쓰쓰메 감사드리며^^* ▲사진 : 오늘(3/10)아침 `하얀눈`으로 뒤덮흰 우리마을 풍경.
♡ + ♬♪ 제 나름되로 꾸려가는 아름다운 섬마을의 사람사는 이바구들..틈 틈 틈. 일기 형식으로 아기자기 엮어 함께웃고 함께울며 살아 가 보쟈. 계획하고 있싸오니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ㅎㅎ 우리마을엔 백호렝이띄루다 한갑치런 너믈 코^ 아가(막네야)로 부릅니다. 요 가 - 올림.!! ♬♪^. Osennyaya pesnya - Anna German
2010.03.10 19:11:25 (*.2.17.52)
코
오
라
방
님
까꽁?
추운 겨울내내..
속앓이를 하면서 피어낸 싱그러운 홍매화처럼..
참고 자~~알 이겨내신 결과이지요 모~^^
암튼
넉넉하고 풍요로운 모습 넘 조흐네요^^
아자아자 핫팅~!!
피에쑤:
ㅋㅋㅋㅋ 푸~핫~ㅎ 구론데.. 아가~?막내라고용?? 흰 눈으로 완죤 덮힌.. 섬 마을 덕적도의 모습 보여주셔서 넘 고마버용^^ 담에도 또 부탁해욤^^
2010.03.10 20:02:03 (*.27.111.127)
里長 腕章 두른 왼쪽 어께 쭉지가
퍽이나 무거워 보이겠네요.
入島 한지 불과 10 년만에 섬안을
확 휘어 잡으셨으니 그 기개가
長大 하오이다.
甲子가 막내라니 장수섬이 틀림
없소이다.
오래 오래 강건 하시와요.
2010.03.11 22:27:12 (*.201.169.162)
아고.....제가 아둔하여 회갑이신걸
헤아리지 못했었네요...........
코^형님.......
아니 이장님 화이팅 입니다.
2010.03.12 07:33:49 (*.204.44.5)
코^이장님.
멋진 완장을 두르고 검정 고무신 신으시고
덕적도를 팔자걸음으로 활보하는 모습을
웃음으로 생각해냅니다.
마을 살림을 도맡으셨으니 수고는 말로 다 할 수 없지요?
그래도 "長"님이 되셨으니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
일딴은 나의사랑 울 코^주부님~!
핫팅~~!!!핫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