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3.17 16:01:50 (*.186.21.11)
2506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를 비난했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그 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난했던

두 여인이

어느 날 신부를 찾아와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그러자, 신부는

그들에게 닭털을 한 봉지씩 나눠주며

들판에 가서 그것을 바람에

날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그리고, 얼마 후 닭털을 날리고

돌아온 여인들에게

신부는 다시 그 닭털을

주워 오라고 하였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여인들은 바람에 날려가 버린 닭털을

무슨 수로 줍겠느냐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여인들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나에게 용서를 구하니

용서 해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지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부족함만 드러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댓글
2010.03.17 20:27:33 (*.2.17.52)
고운초롱

울 청풍명월 오라버니.

 

까꽁?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하니깐

험담 하는 것은 절데루 하지 말아야징~ㅎ


교육의 글 잘 담고 갑니다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울 청풍명월님~!얄랴븅~빵긋

댓글
2010.03.18 04:45:45 (*.186.21.11)
청풍명월

고운초롱님   까꽁  안뇽 ?

그렇치요 한번 뱉은 말은 주어담을수 없지요

말 조심 하라는 글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10.03.31 15:04:53 (*.159.49.24)
바람과해

말 함부로 하지 말라는 글이네요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항상 행복 하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298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조회 수 393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조회 수 3637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조회 수 3449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조회 수 3865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바람과해
2010.06.28
조회 수 2581
조회 수 3816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조회 수 3566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조회 수 3373
조회 수 2914
아내의 만찬 (5)
청풍명월
2010.06.15
조회 수 3021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조회 수 3522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조회 수 2978
조회 수 2755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조회 수 2582
조회 수 3739
조회 수 5797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305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375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청풍명월
2010.06.04
조회 수 3314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조회 수 2708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조회 수 2713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조회 수 4040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조회 수 3996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조회 수 3935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조회 수 4116
조회 수 3602
모래위의 발자국~ (2)
데보라
2010.05.14
조회 수 10834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조회 수 3173
조회 수 3483
조회 수 2911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조회 수 3574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조회 수 3840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조회 수 3375
조회 수 2923
조회 수 2797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조회 수 2837
또 아픕니다 (3)
오작교
2010.04.02
조회 수 2569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조회 수 2819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조회 수 2385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조회 수 2555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조회 수 2212
조회 수 2670
♠ 좋은글 좋은생각♠ (3)
청풍명월
2010.03.19
조회 수 5327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조회 수 2506
조회 수 3402
조회 수 4600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조회 수 2850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조회 수 2327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조회 수 2109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청풍명월
2010.03.11
조회 수 2380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조회 수 2010
조회 수 2234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686
조회 수 2139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조회 수 2255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286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청풍명월
2010.03.03
조회 수 2257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조회 수 2173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조회 수 199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376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041
조회 수 1878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조회 수 2423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조회 수 2131
조회 수 1780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010.02.26
조회 수 2462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조회 수 1791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조회 수 1987
조회 수 1966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2010.02.17
조회 수 20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조회 수 1867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조회 수 1735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010.02.13
조회 수 2317
조회 수 2111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조회 수 1890
조회 수 1604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조회 수 2611
조회 수 1961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조회 수 1922
조회 수 1686
조회 수 1629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조회 수 1690
조회 수 1767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조회 수 1535
조회 수 179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조회 수 1978
술 이 란 ? (4)
청풍명월
2010.01.19
조회 수 168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조회 수 1808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조회 수 1901
조회 수 1932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조회 수 1657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2010.01.10
조회 수 1415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조회 수 263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