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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00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보리피리

https://park5611.pe.kr/xe/Gasi_04/213658

2010.03.19 14:07:13 (*.214.96.68)

2600

문득 오래 전(1967년)에 보았던 영화 한 편이 생각났습니다.
"언제나 마음은 태양 (To Sir with Love)"이란 영화로,
주인공인 태커리 선생님-시드니 포이티어(Sydney Poitier)분-이
말썽꾸러기 학생들을 진실된 마음과 인간적인 교육으로 선도하여,
아이들도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참교육의 방향을 잘 제시해 준 영화이지요.
위의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당신이 하늘을 원하신다면
전 하늘을 가로질러
천피트나 높이 치솟은 하늘에
편지를 쓰겠습니다.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라고..."
영국 가수인 루루(Lu Lu)가 직접 출연해서 부른 노래 가사 중 일부입니다.

이 게시물을

2010.03.24 05:22:53 (*.250.69.50)

여명

67년이면....ㅎㅎ

어제 이곳 여도생이랑

이런저런 옛이야기에...

어느새 내년이면 쉰이되는 여동생.

아직 아기가 없어 그런가 늘 어린 시절의 여동생..그런마음 입니다.

어느새 언니가 그나이가 되었냐며 속상해 하는 절 많이 닮은 여동생...

동생을 보면 늘 마음이 아픕니다....

내 이쁜시절 영화 노래 잘 듣습니다.

2010.03.24 10:27:50 (*.239.78.81)

보리피리

선생님은 학생들을 진정한 사랑으로 가르치고,

학생들은 마침내 선생님을 존경하게 된다는 잔잔한 얘기였으나

요즈음 현실을 보면서 꼭 필요한 교육계의 모습이 아닐까 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많이 보시진 않으신 것 같은데 역시나 여명님께서.....감사...꾸벅

2010.03.25 12:38:09 (*.2.17.52)

고운초롱

네~~마자마조용

교사의 권위는 잊고....

울 보리피리 오빠

까꽁?
초롱이 배불리 점심을 먹고...

겁나게 느른하기도 하구 자꾸만 눈꺼풀이 내려가려 하지만~ㅎ

아름다운 영상에
음악에~푹 빠질수 있어 넘 행복하구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글구

울 보리피리 오빠~!완죤 사랑합니다.^^

2010.03.26 10:22:05 (*.239.78.81)

보리피리

초롱님!

고운을 빼먹었다고 화 안내실꺼죠?

안넣어도 곱고 예쁘니까요....히

음악이 1절밖에 나오지 않아 아쉽지요?

그래도 저 장면이 감동적이었기에.....

어제 나들이하면서 보니까

개나리는 이미 피었더군요.

춘곤증으로 나른해지면

멋진그대님을 졸라 자주 나들이도 하면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최근 수정일
500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3224	2010-07-13	2010-07-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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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491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3309	2010-06-20	2010-06-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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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3234	2010-06-08	2010-06-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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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3304	2010-06-08	2010-06-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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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47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3866	2010-05-19	2010-05-24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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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4043	2010-05-18	2010-05-19 07:23
473
472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4		데보라	3534	2010-05-14	2010-06-01 06:51
472
471		모래위의 발자국~ 2	데보라	10770	2010-05-14	2010-05-15 02:08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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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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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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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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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466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3506	2010-04-22	2010-04-28 08:47
466
465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3769	2010-04-20	2010-04-22 14:31
465
464	물레방아.들국화 [♬ waterbone tibet / river of souls]		琛淵	2588	2010-04-16	2010-04-16 07:18
464
463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3307	2010-04-14	2010-04-20 11:15
463
462	인 생 [ ♬ Asha / 앨범 - Mystic Heart ♬ ] 6		琛淵	2858	2010-04-11	2010-04-13 12:10
462
461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	바람과해	2720	2010-04-05	2010-04-20 11:18
461
460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776	2010-04-02	2010-04-10 17:06
460
459		또 아픕니다 3	오작교	2507	2010-04-02	2010-04-03 23:42
459
458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746	2010-04-01	2010-06-12 19:30
458
457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325	2010-03-28	2010-06-12 18:24
457
456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481	2010-03-23	2010-03-28 10:59
456
455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136	2010-03-21	2010-03-25 12:50
455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4		보리피리	2600	2010-03-19	2010-03-26 17:29
	요즘 뉴스를 보면 인면수심의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지식보다는 먼저 도덕을 깨우쳐 스스로 수양을 쌓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특히나 후학을 가르치는 교육계의 비리가 줄줄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뇌물수수...
453	♠ 좋은글 좋은생각♠ 3		청풍명월	5268	2010-03-19	2010-04-07 13:13
453
452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442	2010-03-17	2010-03-31 15:04
452
451		초롱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23	고운초롱	3337	2010-03-16	2010-03-29 14:18
451
450	♧ 제화공의 아들 링컨 대통령의명답♧ 3		청풍명월	4516	2010-03-16	2010-03-17 16:05
450
449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789	2010-03-15	2010-03-18 17:19
449
448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260	2010-03-14	2010-06-12 18:17
448
447		百壽의 秘訣은勞力 4	청풍명월	2050	2010-03-14	2010-03-15 15:56
447
446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청풍명월	2317	2010-03-11	2010-03-15 02:39
446
445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1941	2010-03-10	2010-03-12 17:21
445
444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3809	2010-03-09	2010-03-12 14:05
444
443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166	2010-03-06	2010-03-12 14:02
443
44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608	2010-03-06	2010-03-10 10:49
442
441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75	2010-03-06	2014-01-19 08:28
441
440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196	2010-03-06	2014-01-19 08:28
440
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227	2010-03-06	2010-03-31 15:12
439
4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211	2010-03-06	2010-06-12 18:14
438
43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청풍명월	2187	2010-03-03	2010-03-11 14:05
437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99	2010-03-03	2010-06-12 18:09
436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1927	2010-03-02	2010-04-02 18:35
435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313	2010-03-01	2010-03-01 13:32
434
433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1966	2010-03-01	2010-03-01 13:33
433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1804	2010-03-01	2010-03-03 09:54
432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364	2010-02-28	2010-03-02 11:00
431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65	2010-02-28	2010-03-16 03:58
430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청풍명월	1711	2010-02-27	2010-02-28 12:10
429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395	2010-02-26	2012-04-26 15:33
428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1728	2010-02-25	2014-05-22 13:57
427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1919	2010-02-24	2010-02-25 17:42
426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1888	2010-02-18	2010-02-28 15:40
425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1957	2010-02-17	2010-02-24 22:11
424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1801	2010-02-16	2010-02-21 19:19
423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1668	2010-02-15	2010-02-16 15:21
422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254	2010-02-13	2010-02-15 15:16
421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049	2010-02-10	2010-02-12 16:09
420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1824	2010-02-09	2010-03-31 15:28
419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1529	2010-02-09	2010-02-11 10:54
418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546	2010-02-07	2010-02-12 13:31
417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1902	2010-02-06	2010-02-14 13:32
416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1852	2010-02-06	2010-02-07 10:41
415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淵	1625	2010-02-04	2010-02-04 16:57
414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淵	1551	2010-02-01	2010-02-02 11:59
413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1619	2010-01-28	2010-02-02 19:51
412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1704	2010-01-24	2010-02-08 18:57
411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1462	2010-01-24	2010-01-24 15:42
410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1722	2010-01-21	2010-02-03 10:54
409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1910	2010-01-19	2010-02-02 12:16
408
407	술 이 란 ? 4		청풍명월	1614	2010-01-19	2010-02-06 23:30
407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1734	2010-01-18	2010-02-01 17:54
406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1837	2010-01-11	2010-01-27 13:10
405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1860	2010-01-11	2010-01-17 22:25
404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1579	2010-01-10	2010-01-13 21:48
403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1350	2010-01-10	2010-02-12 01:44
402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574	2010-01-08	2014-09-02 16:56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