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97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천 상병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 길은 사통팔달(四通八達)이다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 Running Through The 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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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21:08:03 (*.248.200.63)
별빛사이

바람결에 일렁이는 풀밭 소롯길 거닐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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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천 상병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 길은 사통팔달(四通八達)이다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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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36   2010-03-03 2010-06-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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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1867   2010-03-02 2010-04-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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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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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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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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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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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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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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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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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file
청풍명월
1901   2010-02-17 2010-02-24 22:11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1740   2010-02-16 2010-02-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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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1605   2010-02-15 2010-02-16 15:21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file
별빛사이
2192   2010-02-13 2010-02-15 15:16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1992   2010-02-10 2010-02-12 16:09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1770   2010-02-09 2010-03-31 15:28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1469   2010-02-09 2010-02-11 10:54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487   2010-02-07 2010-02-12 13:31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1839   2010-02-06 2010-02-14 13:32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1781   2010-02-06 2010-02-07 10:41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 淵
1564   2010-02-04 2010-02-04 16:57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 淵
1486   2010-02-01 2010-02-02 11:59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1548   2010-01-28 2010-02-02 19:51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1646   2010-01-24 2010-02-08 18:57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1388   2010-01-24 2010-01-24 15:42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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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여보게 친구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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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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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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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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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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