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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00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 Running Through The Grass

琛淵

https://park5611.pe.kr/xe/Gasi_04/224500

2010.04.27 06:15:57 (*.145.213.130)

3264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천 상병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 길은 사통팔달(四通八達)이다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 Running Through The Grass

이 게시물을

2010.04.27 21:08:03 (*.248.200.63)

별빛사이

바람결에 일렁이는 풀밭 소롯길 거닐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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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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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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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1799	2010-03-02	2010-04-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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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188	2010-03-01	2010-03-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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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1665	2010-03-01	2010-03-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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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241	2010-02-28	2010-03-02 11:00
431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1942	2010-02-28	2010-03-1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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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청풍명월	1587	2010-02-27	2010-02-28 12:10
429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245	2010-02-26	2012-04-26 15:33
428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1608	2010-02-25	2014-05-22 13:57
427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1786	2010-02-24	2010-02-25 17:42
426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1760	2010-02-18	2010-02-28 15:40
425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1837	2010-02-17	2010-02-24 22:11
424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1676	2010-02-16	2010-02-21 19:19
423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1537	2010-02-15	2010-02-16 15:21
422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112	2010-02-13	2010-02-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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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1920	2010-02-10	2010-02-12 16:09
420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1711	2010-02-09	2010-03-31 15:28
419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1408	2010-02-09	2010-02-11 10:54
418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420	2010-02-07	2010-02-12 13:31
417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1766	2010-02-06	2010-02-14 13:32
416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1710	2010-02-06	2010-02-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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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淵	1497	2010-02-04	2010-02-04 16:57
414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淵	1419	2010-02-01	2010-02-02 11:59
413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1479	2010-01-28	2010-02-02 19:51
412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1572	2010-01-24	2010-02-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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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1322	2010-01-24	2010-01-24 15:42
410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1591	2010-01-21	2010-0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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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술 이 란 ? 4		청풍명월	1476	2010-01-19	2010-02-06 23:30
407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1615	2010-01-18	2010-02-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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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1712	2010-01-11	2010-01-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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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1717	2010-01-11	2010-01-17 22:25
404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1441	2010-01-10	2010-01-13 21:48
403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1215	2010-01-10	2010-02-12 01:44
402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439	2010-01-08	2014-09-02 16:56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