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5.14 08:41:58 (*.12.219.149)
10717

DSC01796.JPG

 footprints2-z.gif

모래위의 발자국

         * 작가 미상 (Mary Stevenson이라는 설도 있음.)



One night a person had a dream.
She dreamed that she was walking
along the beach with the Lord…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녀가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Across the sky flashed scenes from her life.
For each scene, she noticed two sets of
footprints in the sand:
one belonging to her, and the other to the Lord.
그녀의 생애의 장면들이 하늘 맞은 편에 비춰졌습니다.
매 장면마다 모래 위엔 두 발자국이 찍혀 있었는데;
하나는 주님의 발자국 또 하나는 자신의 것이었습니다.

                        
                  
      
When the last scene of her life flashed before her,
she looked back at the footprints in the sand.
그녀의 생애 마지막 장면들이 비춰졌을 때,
그녀는 모래사장의 발자국들을 돌아봤습니다.



She noticed that so many times
along the path of her life
there was only one set of footprints.
She also noticed that it happened
at the very lowest and saddest times of her life.
긴 세월을 살아 온 그녀 생애 가운데
오직 한 쌍의 발자국 만 보이는 것을 알게되고,
그것은 바로 그녀의 생애가운데
가장 어렵고 슬플 때였음도 알게 됩니다.



This really bothered her and
she questioned the Lord about it:
"Lord, you said that once I decided to follow you,
you'd walk with me all the way.
But I have noticed that, during the
most troublesome times in my life
there is only one set of footprints.
I don't understand, why, when I needed you most,
.... you would leave me?"
그것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녀는 주께 여쭤봤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주님을 따르기로 결심하면,
항상 저와 함께 동행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제 삶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는
오직 한 쌍의 발자국밖에 없네요.
제가 주님을 절실히 필요로 했을 때
왜 저를 버리셨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The Lord spoke softly and replied:
"My child, My precious little one,
I love you and I would never leave you,
During your times of trial and suffering,
when you see only one set of footprints,
it was then that I carried you."

주께서 부드럽게 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나의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야,
난 너를 사랑하고 또한 너를 결코 버린 적이 없단다.
네가 시험에 빠지고 힘들어 할 때,
오직 한 쌍의 발자국만 보이는 것은

그건 ...내가 너를 등에 업고 간 때문이란다."



       

profile
댓글
2010.05.14 21:17:24 (*.27.111.127)
고이민현

댓글
2010.05.15 02:08:14 (*.12.219.149)
데보라
profile

어머나~....넘 좋으네요

있잔아요...

발자국 이미지 제가 가져갈께요

땡큐!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입니다~...방가워용~....^.^

즐거운 하루.... 되시와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500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3170
499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3818
49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3508
497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3345
496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3747
495 월드컵 출전중인 아빠 허정무 감독에게 딸이 보내는 편지 3
데보라
2010-06-29 2488
494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file
바람과해
2010-06-28 2452
493 ♣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2 file
데보라
2010-06-24 3706
492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3460
491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3260
490 가슴저린이야기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6 file
청풍명월
2010-06-16 2802
489 아내의 만찬 5 file
청풍명월
2010-06-15 2910
488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3413
487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2863
486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데보라
2010-06-12 2632
485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2479
484 ♣ 풀잎 이슬방울 하나 / 장성우
niyee
2010-06-11 3621
483 세상에서 젤루 모찐 나의신랑 생일이랍니당~ㅎ 23 file
고운초롱
2010-06-10 5681
482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3187
481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3246
480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file
청풍명월
2010-06-04 3192
479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2580
478 ♣ 부모님의 깊은 뜻을 그 자식이 알까요 ?♣
데보라
2010-06-02 2628
477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2596
476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3928
475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3876
47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3809
473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3997
472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4
데보라
2010-05-14 3482
모래위의 발자국~ 2 file
데보라
2010-05-14 10717
470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3048
469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 Running Through The Grass 1
琛 淵
2010-04-27 3364
468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外 / Edgar Allan Poe
琛 淵
2010-04-25 3377
467 천천히 걸어도.빨리 달려도 / 조광선 1
바람과해
2010-04-24 2792
466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3458
465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3722
464 물레방아.들국화 [♬ waterbone tibet / river of souls]
琛 淵
2010-04-16 2539
463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3259
462 인 생 [ ♬ Asha / 앨범 - Mystic Heart ♬ ] 6
琛 淵
2010-04-11 2806
461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
바람과해
2010-04-05 2665
460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2727
459 또 아픕니다 3 file
오작교
2010-04-02 2449
458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2694
457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2273
456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2420
455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2090
454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4
보리피리
2010-03-19 2544
453 ♠ 좋은글 좋은생각♠ 3 file
청풍명월
2010-03-19 5221
452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2392
451 초롱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23 file
고운초롱
2010-03-16 3284
450 ♧ 제화공의 아들 링컨 대통령의명답♧ 3
청풍명월
2010-03-16 4466
449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2730
448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2209
447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1999
446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file
청풍명월
2010-03-11 2270
445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1891
444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2010-03-09 3762
443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010-03-06 2115
44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2559
441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10-03-06 2027
440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2141
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010-03-06 2178
4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2158
43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file
청풍명월
2010-03-03 2136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2050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1882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2266
433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1925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2010-03-01 1745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2315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2022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file
청풍명월
2010-02-27 1668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file
데보라
2010-02-26 2337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1675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1859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2010-02-18 1838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file
청풍명월
2010-02-17 1910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1755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1615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file
별빛사이
2010-02-13 2205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010-02-10 1998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1784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2010-02-09 1484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2501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2010-02-06 1853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1796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 淵
2010-02-04 1577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 淵
2010-02-01 1491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1559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2010-01-24 1659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1406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2010-01-21 1672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1856
407 술 이 란 ? 4 file
청풍명월
2010-01-19 1559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1687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1784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2010-01-11 1801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1523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file
청풍명월
2010-01-10 1296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252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