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3 6 5 
부모님의 깊은 뜻을 ...

 
부모님께서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3 6 5 일 부모님의 깊은 뜻을 
 부모님께서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 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 봅니다. 그리고
껍질만 남은 곤충
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 까워 합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는 늙고 힘도 없고
이제 부모는 가진게 없습니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지요
그에게부담이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 것마저
부담스럽게 느낍니다

profile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500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3316   2010-07-13 2010-07-16 10:25
 
499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3946   2010-07-13 2010-07-13 11:01
 
49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3649   2010-07-11 2011-04-28 10:57
 
497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3463   2010-07-09 2010-07-10 09:32
 
496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3876   2010-07-08 2010-07-09 08:28
 
495 월드컵 출전중인 아빠 허정무 감독에게 딸이 보내는 편지 3
데보라
2641   2010-06-29 2010-07-08 14:37
 
494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file
바람과해
2597   2010-06-28 2010-08-15 11:35
 
493 ♣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2 file
데보라
3830   2010-06-24 2010-06-28 15:33
 
492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3575   2010-06-22 2010-06-24 14:12
 
491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3383   2010-06-20 2010-06-22 17:20
 
490 가슴저린이야기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6 file
청풍명월
2923   2010-06-16 2010-06-24 06:57
 
489 아내의 만찬 5 file
청풍명월
3036   2010-06-15 2010-06-19 16:27
 
488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3532   2010-06-15 2010-07-23 18:30
 
487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991   2010-06-12 2010-07-16 21:15
 
486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데보라
2766   2010-06-12 2010-06-12 17:16
 
485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592   2010-06-11 2010-06-12 10:14
 
484 ♣ 풀잎 이슬방울 하나 / 장성우
niyee
3755   2010-06-11 2010-06-11 07:40
 
483 세상에서 젤루 모찐 나의신랑 생일이랍니당~ㅎ 23 file
고운초롱
5809   2010-06-10 2010-06-12 13:41
 
482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3317   2010-06-08 2010-06-08 19:48
 
481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3390   2010-06-08 2010-06-09 10:55
 
480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file
청풍명월
3328   2010-06-04 2010-06-12 11:22
 
479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727   2010-06-02 2010-06-12 17:45
 
♣ 부모님의 깊은 뜻을 그 자식이 알까요 ?♣
데보라
2766   2010-06-02 2010-06-05 07:45
3 6 5 부모님의 깊은 뜻을 ... 부모님께서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3 6 5 일 부모님의 깊은 뜻을 부모님께서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  
477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725   2010-06-01 2010-06-05 07:41
 
476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4051   2010-05-28 2010-05-31 07:12
 
475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4007   2010-05-26 2010-06-01 07:02
 
47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3949   2010-05-19 2010-05-24 03:44
 
473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4127   2010-05-18 2010-05-19 07:23
 
472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4
데보라
3614   2010-05-14 2010-06-01 06:51
 
471 모래위의 발자국~ 2 file
데보라
10849   2010-05-14 2010-05-15 02:08
 
470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3192   2010-05-07 2010-05-24 03:52
 
469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 Running Through The Grass 1
琛 淵
3495   2010-04-27 2010-04-27 21:08
 
468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外 / Edgar Allan Poe
琛 淵
3522   2010-04-25 2010-04-25 06:59
 
467 천천히 걸어도.빨리 달려도 / 조광선 1
바람과해
2923   2010-04-24 2010-06-12 18:40
 
466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3583   2010-04-22 2010-04-28 08:47
 
465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3854   2010-04-20 2010-04-22 14:31
 
464 물레방아.들국화 [♬ waterbone tibet / river of souls]
琛 淵
2669   2010-04-16 2010-04-16 07:18
 
463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3384   2010-04-14 2010-04-20 11:15
 
462 인 생 [ ♬ Asha / 앨범 - Mystic Heart ♬ ] 6
琛 淵
2932   2010-04-11 2010-04-13 12:10
 
461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
바람과해
2809   2010-04-05 2010-04-20 11:18
 
460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844   2010-04-02 2010-04-10 17:06
 
459 또 아픕니다 3 file
오작교
2581   2010-04-02 2010-04-03 23:42
 
458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831   2010-04-01 2010-06-12 19:30
 
457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400   2010-03-28 2010-06-12 18:24
 
456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567   2010-03-23 2010-03-28 10:59
 
455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228   2010-03-21 2010-03-25 12:50
 
454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4
보리피리
2687   2010-03-19 2010-03-26 17:29
 
453 ♠ 좋은글 좋은생각♠ 3 file
청풍명월
5339   2010-03-19 2010-04-07 13:13
 
452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521   2010-03-17 2010-03-31 15:04
 
451 초롱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23 file
고운초롱
3416   2010-03-16 2010-03-29 14:18
 
450 ♧ 제화공의 아들 링컨 대통령의명답♧ 3
청풍명월
4611   2010-03-16 2010-03-17 16:05
 
449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865   2010-03-15 2010-03-18 17:19
 
448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339   2010-03-14 2010-06-12 18:17
 
447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123   2010-03-14 2010-03-15 15:56
 
446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file
청풍명월
2394   2010-03-11 2010-03-15 02:39
 
445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21   2010-03-10 2010-03-12 17:21
 
444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3891   2010-03-09 2010-03-12 14:05
 
443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250   2010-03-06 2010-03-12 14:02
 
44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699   2010-03-06 2010-03-10 10:49
 
441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158   2010-03-06 2014-01-19 08:28
 
440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268   2010-03-06 2014-01-19 08:28
 
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306   2010-03-06 2010-03-31 15:12
 
4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298   2010-03-06 2010-06-12 18:14
 
43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file
청풍명월
2269   2010-03-03 2010-03-11 14:05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185   2010-03-03 2010-06-12 18:09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07   2010-03-02 2010-04-02 18:35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388   2010-03-01 2010-03-01 13:32
 
433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52   2010-03-01 2010-03-01 13:33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1886   2010-03-01 2010-03-03 09:54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438   2010-02-28 2010-03-02 11:00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145   2010-02-28 2010-03-16 03:58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file
청풍명월
1791   2010-02-27 2010-02-28 12:10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file
데보라
2475   2010-02-26 2012-04-26 15:33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1805   2010-02-25 2014-05-22 13:57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1998   2010-02-24 2010-02-25 17:42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1978   2010-02-18 2010-02-28 15:40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file
청풍명월
2036   2010-02-17 2010-02-24 22:11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1879   2010-02-16 2010-02-21 19:19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1749   2010-02-15 2010-02-16 15:21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file
별빛사이
2330   2010-02-13 2010-02-15 15:16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125   2010-02-10 2010-02-12 16:09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1904   2010-02-09 2010-03-31 15:28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1614   2010-02-09 2010-02-11 10:54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626   2010-02-07 2010-02-12 13:31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1973   2010-02-06 2010-02-14 13:32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1935   2010-02-06 2010-02-07 10:41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 淵
1697   2010-02-04 2010-02-04 16:57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 淵
1647   2010-02-01 2010-02-02 11:59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1700   2010-01-28 2010-02-02 19:51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1779   2010-01-24 2010-02-08 18:57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1546   2010-01-24 2010-01-24 15:42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1809   2010-01-21 2010-02-03 10:54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1991   2010-01-19 2010-02-02 12:16
 
407 술 이 란 ? 4 file
청풍명월
1697   2010-01-19 2010-02-06 23:30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1820   2010-01-18 2010-02-01 17:54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1914   2010-01-11 2010-01-27 13:10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1943   2010-01-11 2010-01-17 22:25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1674   2010-01-10 2010-01-13 21:48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file
청풍명월
1426   2010-01-10 2010-02-12 01:44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646   2010-01-08 2014-09-02 16:5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