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10.16 09:18:02 (*.145.234.213)
첫화면이 열리며 고운 사진이 실린 다이어리인줄 알았어요..
문득 까마득하던 어느날..
아름다운 그림들과 삽화...그리고 갖가지 재미있는 섹션으로
꾸며진 다이어리에 목숨걸듯 사모으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너무도 건조하게 실용적인것을 추구하는 요즘의 내모습에
기억이란 오히려 생소하기만 하네요..푸후~
참..이쁜것을 좋아했었는데..
올해도 벌써 다 갔어요..
내년에는 실용적인것보다는 예쁘고 감각적인 다이어리를
받고 싶다는 바램이 드네요..
차라리 두개를 쓸지언정 말이지요..하하~
보라언니~
항상 따스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나날 되시기를 바라고요..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
바이~
2010.10.17 01:54:51 (*.206.255.214)
플리마베라님/...안녕~
그러게요~...벌써 10월도 반이 훌쩍~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린다는 생각이....
이제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 망년회를 지나면
또 한해를 마무리.......ㅠㅠㅠㅠㅠㅠ
다이어리 이야기 하니까 저도 옛날에 자주 찾던 그때가 그립네요
요사힌 예전처럼 뭐 별로 사용하게 되질 않네요
주소록같은 자그마한 노트면 다 사용할 수 있으니
참 메말라진 것 같애요...맴이~....이젠 늙어가나 봅니다.....ㅎㅎㅎ
고마워요~....고운 발걸음 감사하구요
날씨가 제법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