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11.16 08:51:30 (*.117.29.197)
3118

부부 나들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팔공산.

오랫만에 만난 지기들의 너무나 따뜻한 정에 취하고, 처연하리만치 고운 단풍에 취해서 할 말을 잊었다.

이제 곧 떨어질 낙엽임에도 어쩜 저리도 포근할까?

날더러도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 살다 오라.' 한다.

 

[플래시가 티스토리도, 오마이뉴스도 링크가 잘 되지 않는군요. 그래서 이미지로 바꾸어 올립니다.]

 

CAM_0422_NR_DCE.jpg CAM_0419_NR_DCE.jpg CAM_0420_NR_DCE.jpg CAM_0421_NR_DCE.jpg CAM_0434_NR_DCE.jpg CAM_0423_NR_DCE.jpg CAM_0427_NR_DCE.jpg CAM_0429_NR_DCE.jpg CAM_0432_NR_DCE.jpg CAM_0433_NR_DCE.jpg

댓글
2010.11.16 09:44:21 (*.36.80.227)
고이민현

쪽지를 막 보내고 나니 이미지가 보이네요.

쪽지는 찢어 버리세요.......^_^

송도 아지매 반가워요.

댓글
2010.11.16 14:38:48 (*.117.29.197)
보리피리

반갑습니다. 형님.

링크가 잘 되지 않아 이미지로 바꾸어 올렸습니다.  음악도 없이요...

제주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
2010.11.16 16:19:17 (*.36.80.227)
고이민현

원본 이미지 주소에 다른 태그를 첨부하면

실행이 안되는 현상이 나타 나드군요.

해서 이미지 변환 시키기가 어렵드라구요.

송도 아지매 사진은 왜 빼뿌렸능기여 ?  ^0^

댓글
2010.11.16 20:53:53 (*.117.29.197)
보리피리

어떤 이미지 주소를 말씀하시는지.....?

그림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속성'을 누르시면 주소가 나옵니다.

그게 바로 절대주소지요.

첨부파일 위에서 따는 속성과는 다릅니다.

댓글
2010.11.16 20:51:39 (*.2.17.125)
고운초롱

와~아

넘 아름다워요~~

 

올 가을..

수형이 결혼식 땜시렁

단풍구경도 제대루 하지 못했는데

맘껏 즐기고 있네요^^

댓글
2010.11.16 20:58:09 (*.117.29.197)
보리피리

마음껏 구경하고 가세요.

나는 어느 집 결혼식 참석하고 오는 길에 보고 왔거던요.

그렇지 않았으면 아마도 볼 수 없었을 거예요.

덕분에 행운을 낚은거랍니다.

며느리 보신 것 축하해요.

댓글
2010.11.16 21:01:59 (*.2.17.125)
고운초롱

오빠랑 언니께 넘 감사드려요^^

구레서

온제까장 잊지 못할꼬만 가타용^^

 

담에..

고론행사때에 말구

한번 오시면 초롱이가 최선을 다해 모실 거 같아요^^

알죵??

댓글
2010.11.16 20:58:29 (*.2.17.125)
고운초롱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보리피리 오빠

 

까꽁?

저희 수형이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고로케도 먼..................길..

 

몸도 불편하신데

글구

바쁘신 언니랑 함께 달려와 주셔서 자리를 더욱 더 빛내어 주셨네요^^

생각지도 안했었는데

넘 넘 반가웠어요^^

구론데.. 알콩달콩 야그도 못 함에 아쉬움이 넘 크네요

 

암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당^^

 

겨울의 문턱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서 송년모임때에 반갑게 뵈어요 울^^

편안한 저녁 되시구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0.11.17 01:44:00 (*.206.255.214)
데보라
profile

새상에 이런 단풍이~.........어쩜!

불이 탄다는 말 실감하네요

 

정말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요

역시 단풍은 한국입니다

이곳은 올 가을은 엉망이예요

너무 빨리 떨어졌구요

 

이렇게 멀리 앉아서

한국의 단풍을 감상 할 수 있어

고맙구 감사해요...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댓글
2010.11.17 07:22:52 (*.117.29.197)
보리피리

그럼요.

여름 정모 이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어 거의 홈에 들어오지 못했어요.

그래도 이 그림만은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슬라이드 쇼로 만들어 올렸더니

이번엔 링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미지로 올렸지요.

저도 이렇게 아름다운 장관은 처음이네요.

많은 활동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
2010.11.17 12:30:54 (*.206.14.145)
여명

와아...회장님.

사모님이랑 두분의 단풍에 곱게물든

모습을 상상 합니다.

너무도 고우신 모습들...

이번 겨울정모 꼭 뫼실겁니다.

안오시면 안되여......

댓글
2010.11.17 21:02:49 (*.117.29.197)
보리피리

우리도 저 단풍처럼 고운 자태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모 불참은 죄송해요.

집안 대사에 빠질 수 없는 형편이라....

즐거운 모임 되길 바랍니다.

댓글
2010.11.17 17:56:07 (*.2.17.125)
고운초롱

단풍구경 또 하러 와써용~ㅎ

암만 바바둥

질리지 않구 아름답네요

댓글
2010.11.17 21:06:25 (*.117.29.197)
보리피리

고마워요.

오랫만에 올린 게시글에 네 번이나 댓글을 주시다니...

그런데 단풍구경은 다섯 번까지입니다.

이제 한 번 더 남았네요.

여섯 번째부터는 요금이 부과된답니다. ....ㅎㅎㅎ

댓글
2010.11.18 13:19:53 (*.217.56.186)
쉼표
profile

팔공산 단풍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집안 사정상 정모에 참석치 못하신 다는 말씀에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010.11.19 09:19:39 (*.117.29.197)
보리피리

아우님께선 부부동반 참석이시라는데

나도 같이였으면 좋으련만 그러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워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그리고

사진은 아우님이 찍어야 더 잘나왔을텐데...

곧 2편 늦은 동영상도 한 번 올릴까 해요.

그리고 지난 9월 2일 깜빡(?)한 거 미안해요.

늦게라도 추카 추카......

댓글
2010.11.18 15:54:41 (*.2.17.125)
고운초롱

점심때에 바쁜시간을 쪼개어

울 모찐그대랑 소현이랑 복돌이랑 엄마랑 지리산자락에

산채비빕밥도 머구

바람도 쐬러 나갔는데....

 

버얼써 앙상한 나뭇가지들만

쓸쓸하게 서있더라구요..

댓글
2010.11.19 09:21:37 (*.117.29.197)
보리피리

그래서 모든 일엔 때가 있다나 봐요.

너무 아쉬워 말아요.

곧 2탄 동영상을 올릴까 하니까요.

그 때 다시 보세요.

댓글
2010.11.19 20:36:57 (*.47.131.4)
쇼냐

단풍이 너무 아름답내요 .

잘 보이시지않더니만 반갑습니다.^^*

댓글
2010.11.20 07:31:52 (*.117.29.197)
보리피리

그간 안녕하시지요?

여름 정모 이후 바쁜 일들이 무척 많았답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장고 치는 사진을 보니

재미있게 지내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010.11.19 21:12:14 (*.113.2.101)
별빛사이

단풍이 아닌~꽃밭에 물들고 갑니다.

건강은 회복 되셧길.....바랩니다.

 

댓글
2010.11.20 07:35:38 (*.117.29.197)
보리피리

이제 조금씩 기력 회복을....ㅎㅎ

이번 감기 몸살은 정말 힘들었다우.

이가 오복중의 하나라더니....

치과 치료가 끝날려면 아직도 멀었으니

그저 연말까지 고전할 밖에....

아우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
2010.11.19 23:33:13 (*.140.40.80)
은하수

넘 고와요 단풍이...^^*

올 마지막 색색 단풍 마음에 담아 갑니다

보리피리님!!...

건강하시고.... 기쁨속에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10.11.20 07:37:39 (*.117.29.197)
보리피리

이게 누구시우?

우리 은하수님 만나려면 자주 와야겠네요.

하기사 내가 너무 뜨~음하구선.

고마워요.

은하수님도 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댓글
2010.11.25 14:52:47 (*.35.114.194)
들꽃향기

정말 화려한 단풍입니다

  덕분에 이렇게 앉자서  구경 잘했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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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데보라
4440   2010-10-28 2010-10-28 07:05
 
527 ♣ 단풍과 여인 / 외외 이재욱 3
niyee
4201   2010-10-24 2010-10-25 16:39
 
5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file
데보라
3680   2010-10-20 2010-10-22 00:42
 
525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3413   2010-10-16 2010-10-17 01:54
 
524 행복, 그거 얼마예요 - /...최윤희 4 file
데보라
3264   2010-10-12 2010-10-13 02:15
 
523 ♣ 내 인생의 정원을 만들어 / 바위와구름 1
niyee
3131   2010-10-11 2010-10-12 16:22
 
522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3952   2010-10-09 2010-10-09 01:18
 
521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1
데보라
4265   2010-09-23 2010-09-23 05:47
 
520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5735   2010-09-18 2010-10-13 22:51
 
519 그저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5
데보라
7363   2010-09-17 2010-09-21 02:55
 
518 고로케도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 홈 }설립 7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4 file
고운초롱
5343   2010-09-15 2010-11-08 05:15
 
517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4639   2010-09-06 2010-09-19 09:26
 
516 현명한 처방 2 file
데보라
3599   2010-08-29 2010-08-30 03:57
 
515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4206   2010-08-29 2014-04-05 21:17
 
514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3932   2010-08-29 2010-08-29 20:57
 
513 ♣ 99:88:2:3:4 / 글 바위와구름 3
niyee
3671   2010-08-26 2010-10-18 19:26
 
512 ♣ 그리움, 그 비망록[備忘錄] -詩 김설하 1
niyee
4315   2010-08-26 2010-08-26 16:59
 
511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4557   2010-08-25 2010-08-26 06:43
 
510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아요 .." 4
데보라
3718   2010-08-14 2010-09-05 01:33
 
509 (실화)ㅡ어느 모녀간의 슬픈 이야기 2
데보라
3685   2010-08-14 2010-08-22 06:30
 
508 어머니의 빈자리 4 file
데보라
3618   2010-08-07 2010-08-22 06:23
 
5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이쁜천사언니의생일을 추카추카해용^^ 10 file
고운초롱
6069   2010-07-31 2010-08-07 11:19
 
506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3281   2010-07-29 2010-08-09 18:40
 
505 ♣ 채송화 / 새빛 장성우
niyee
3164   2010-07-23 2010-07-23 12:37
 
504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3796   2010-07-16 2010-07-23 18:05
 
503 아름다운 용서~ 3 file
데보라
3348   2010-07-16 2010-07-16 11:23
 
502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3750   2010-07-13 2010-08-15 11:28
 
501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3474   2010-07-13 2010-07-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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