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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가세요^*^

산머루 2080

23

엄마가 장에가서 

흰 운동화 사온다시기에

산마루에서 기다리던 

옛 유년시절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산마루가 따끈한 “차”한잔 준비 했으니 

우리 오작교 홈을 

방문하시는 고우신 손님들께서는 

잠시 쉬었다 가시지요.^^

그 동안 이 산마루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따뜻하고 너무 편하게 해주시는 

"본 오작교 홈에" 영원히 정착했답니다.
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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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오작교 2005.08.23. 09:03
히힛~~~
아침부터 너무 기분을 좋게하여 주시네요?
오늘은 더위가 간다는 처서(處暑)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아침 저녁의 기온이 확연하게 달라짐을 우리는 압니다.
보내주신 차는 넉넉한 마음으로 마십니다.
두 잔을 보내셨는데 함께 할 벗이 없으니 조금은 서운할 뿐.....
산마루 2005.08.23. 11:01
오늘은 본인한테는 너무너무 즐거운 날인가 봅니다.
"제"가 오작교님 홈의 한식구가 된적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주인장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매사 즐겁게 받아주시는 우리 주인장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것이 또 있답니다...^^
주인장한테 매우 소중한 선물(?+?)을 받았걸랑요. 지금 그 선물을 감상하고 있걸랑요^^
그리고 또 있걸랑요. 오늘 점심에 우리 두분형님(생일이 한날임)의 생일잔치가 있는데 입이 무지하게
즐거운 날입죠^^--애고 맨날 오늘같이 두루두루 즐거웠으면 좋겠다.--
산마루 2005.08.23. 11:06
울타리님^^
오작교님을 쇤네가 주인(전하)으로 모시고 있으니 "울타리님"은 당영히(중전마마) 이옵죠^^
단 오늘만 입니다^^고맙습니다. 역시 웃음은 참 좋은가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꽃다지 2005.08.23. 11:24
유심초의 "사랑이여"라는 노래를 섹스폰 소리로 들으니
넘넘 좋습니다.
밤하늘 저 멀리 울려 퍼져야 할것 같은 섹스폰의 음색이
이 한가한 아침 듣는 맛도 색다르네요.
섹스폰하면 분위기 있는 카페의 라이브 무대가 생각나서요.
이 곳 남원은 작은 소도시다 보니 카페에서 기타로만 노래를 연주하는데
전주 근교 라이브 카페에 가면 섹스폰으로 노래를 연주하는데
얼굴이 벌개지도록 입안 가득 볼록해져서 부는 연주자가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요.
이 곡은 다른 악기와 함께 연주를 하고 있지만 섹스폰 하나만으로
연주하는 음악이 깔끔한 맛이 있어 좋더라구요.
커피가 두잔이어서 산마루님 한잔, 꽃다지 한잔ㅎㅎㅎㅎㅎㅎ
모닝커피와 함께 듣는 사랑이여 고맙습니다.
꽃다지 2005.08.23. 12:57
에고 에고 섹소폰 소린지 트럼펫 소린지 몰것다.
좌우간 둘 다 남성적 매력을 한껏 뽐낸다는거......
다시 들어도 좋으네요.
무심인 2005.08.23. 16:17
잠깐 잠든사이 그 무덥던 여름은 가고 성큼 가을의 정령이 내 코앞에 서성입니다.
푸르름이 황금빛 들판으로 일렁이는 가을의 문턱에서 난 또 내가 지나온 그 자리를
돌아다 봅니다. 난 그냥 그자리에서 맴만 돌고 있는데 세월은 벌써 저만치 앞서 갑니다.
내 온 몸에 세월의 생채기만 남기고 나이만 먹어 갑니다.
산마루 2005.08.23. 16:40
꽃다지님 안녕하세요!
지가 생각해봐도 배경음악이 넘 아깝네요...
ㅎㅎㅎ비행기 태우니까 떨어질 줄 모르고 주책 좀 부려봅니다.
오전엔 님의 댓 글을 보고 오후 노을이 질 무렵 님(?)과 오붓하게 차 맛을 음미해
보려 했는디 꽃다지님이 두분...?
어디선가 댓 글에서 두분이 자매라는 것을 본기역이 있습니다만! 만는교???
우째뜬 오늘은 “산마루”의 날이랍니다.
{주인장한테 선물도 받았고} {기분좋게 쐬주도 한잔 꺽었고} {귀하신 여러 손님들로 인하여 웃음도 선물 받았고} ~방문하신 손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산마루 2005.08.23. 16:47
무심인님! 처음 뵙습니다.
주인장께서 꼬리(?)표를 점지해 주신걸로 보아 식구끼리 도란도란 잼 있게 지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지도 식구가 된지는 얼마 않돼서 배울 점이 많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길 바라며 관심 부탁드립니다.~~고맙습니다.~~

고운초롱 2005.08.23. 19:10
산마루님.
제가 즐겨 부르던 곡이랍니다.~
따끈한 차 마시며
즐감하며 지난추억을 회상 해 봅니다.^^

반가운 울타리님도 와 계시고
오작교님 꽃다지님.산 마루님.무심인님 좋은저녁시간 되십시요.*^^*
꽃다지 2005.08.23. 19:29
워디에 꽃다지가 또 있었데여?
오작교홈에서 만나는 꽃다지는 도통풍물홈의 꽃다지임을 밝힙니다.
자매도 아니구여, 쌍둥이도 아니구여.
불혹이란 닉넴을 사용하다 또 다른 불혹이 있어
꽃다지로 바꾸었는데 또 다른 꽃다지가?
아직은 못 보았는데여.
여지껏 식지 않은 커피 한잔 더 하렵니다.
제가 커피광이거덜랑요.
산마루 2005.08.23. 20:16
고운 초롱님!
내생에 이렇게 기분좋고 여러 손님들한테 달콤(?)한 댓글 선사 받기도 처음이거니와 아마 앞으로도
없을듯 싶군요. 두고두고 잊지 못할것 같군요.^^ 이것이 모두 우리 오작교님 덕입니다.^^
반갑습니다~~
산마루 2005.08.23. 20:27
꽃다지님!
아직 커피 않식었남유^^
요기위에 ↑ 위에 붉고 아름다운 색의 꽃다지님은 ["유심초의 "사랑이여"라는 노래를 섹스폰 소리로
들으니 넘넘 좋습니다. 라고 말씀 하셨고요]~~
바로 고밑에 검은색의 또다른 꽃다지님은 [에고 에고 섹소폰 소린지 트럼펫 소린지 몰것다. 좌우간
둘 다 남성적 매력을 한껏 뽐낸다는거]~~말씀하셨는디 애고 지도 헷갈리네요.^^
아휴...! 아까 따로따로 말씀드렸으면 끼가 많다고 이홈에서 퇴출당할뻔 했구만유~~휴~~휴~~
우째뜬 두번씩이나 방문해줘서 넘 고맙구만유^0^

꽃다지 2005.08.23. 22:21
오늘 네번째 답글입니다.
로그인을 하면 분홍색 꽃다지
로그인 안하면 색깔없는 꽃다지입니다.
귀찮아서리 로그인을 안했더니 산마루님 헷갈리셨군요.
좌우간 산마루님 오늘 대박터졌는데 커피한잔으론 안되겠습니다.
내일을 기대할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운초롱 2005.08.24. 09:47
울타리님.
부러워용~~ㅎㅎ

모닝커피와 좋은음악이
생각이 나고 ~님들이 보고싶어 잠시 들러봅니다.^^

고운님.무심인님.울타리님.꽃다지님.오작교님.산마루님.
좋은 인연으로 교감합니다.ㅎㅎㅎ
오늘도 멋지구 보람 있는 그런 시간이~ 되세요.*^^*

꽃다지 2005.08.24. 19:54

이케 한 공간에서 만나는 것도 "사랑이여"라고 얘기할 수 있겠죠??
한사람 수고로 인해 여러 사람이 즐겁습니다.^^
산마루표 커피가 참 맛있었나봐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사랑의 열매를 맺으니 말예요.**
오작교님,산마루님,울타리님,무심인님,고은초롱님,고은님~
그리고 꽃다지까지 우리 빙 둘러 앉아 어깨동무하고~
"사랑이여"노래 불러요...
우리 작은 가슴에 큰 사랑 심게요. 넘 좋으네요.*^^*
꽃다지 입 쫘~악 ^______________^
산마루 2005.08.25. 08:45
으악~~슈우웅~~쿠다당~~해?해?^^
애고...!
비행기 신나게 타가 떨어져 봉께 정신이 하나도 없어라^^
가장의 웃음으로 가족들은 늘 행복하답니다...
웃음을 주신 모든 손님들에게 감사하고 특히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오작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든 님 들 복 많이 받으세요...^^

오작교 2005.08.25. 16:04
산마루님.
무슨 말씀을.
모두가 님의 좋은 글 그리고 맛이 있게 타오신 차 때문이지요.
조용한 우리 홈에 활기를 넣어주신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옹달샘 2005.08.26. 07:57
산마루님~~
에고..우찌 이른아침부터 맴을 설리게하시는지요...
가심시린 섹소폰연주소리에...걍~~분위기잡고시퍼지네여~~ㅎㅎ

울고운님들의 마음따스한 정겨운흔적들 둘러보면서
미소가득...훈훈함이 피어오르네여~~

오작교님둥지의 고우신님들~~
좋은인연으로
다함께 만들어가는
편안하고 따스한 아름다운공간이기를 기원드려봅니다...

잘쉬었다가 갑니다...산마루님....ㅎㅎ...^^*
산마루 2005.08.27. 22:15
애고 옹달샘님!
넘 늦게 오셔서 드릴것이나 남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넘 좋게 봐주시는 바람에 비행기에서 몇번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파스신세를
졌답니다.~~한 없이 떨어져도 그냥 즐겁네요^^ 웃음과 줄거움이 넘치는 홈이여서 흐뭇하답니다.
즐거운 휴일되슈^^^
코스모스 2005.09.01. 20:41
저는 늦게 이홈에 마실온 사람 인데 잠시 쉬어 가시라는 제목에
뭐 먹을 게 있나 하고 들어 와 봤더니
너무너무 좋은 음악에 따듯한 차 한잔까지 .. 맛있게 먹고 ..
고운 님들 정다운 글귀에 빠져 이렇게 자리피고 앉아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네요~~ 모든님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꽃다지 2005.09.01. 21:46
코스모스님! 넘 늦게 오셨네요.
사실 페이지가 넘어 가는 게시물은 잘 안 보게 되는데
오늘 어찌 어찌하여 넘겨 보다 님의 댓글을 발견하고선
아는체라도 하고 가야겠기에 흔적 남깁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만나서 인사하고 지내요.
산마루 2005.09.11. 12:00
지도 오랜만에 들렀습니다만!
페이지가 좀 지나가도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습니다.
해서 지도 가끔은 다른분들의 "방"에도 방문해야 겠다는 사실을~~~
코스모스님! 꽃다지님! 고맙습니다. 우리 꽃다지님께선 여러번 방문을 해주셔서
지 어깨가 무겁습니다~~ 갚아야 되겠죠^*^
울타리 2005.09.12. 15:25
따끈한 차 잘 마시고 ,숨박꼭질 하다가
너무 조용한 곳에 숨어 있었나 봐요.
잠이 들었지 뭡니까...?
에고 부끄러워라.....
그나마 산마루님께서 왕비 만들어 주시고,
고운초롱님께서 울타리 자꾸만 부르시고,
꽃다지님의 사 랑 이 여~~~! 예쁜 목소리에 깜짝 놀래서...
아~~!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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