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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향기"~~

Jango 1005

7

"내 마음의 향기"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열려있는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그 향기에 
이끌려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름답고 향내나는 
사람에게 많은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풀 줄 아는 
너그러운 사람 자신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도 인격을 동화시켜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함께 있고 싶습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실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나면 마음이 포근한 사람.

베풀줄 아는 사람 
이런사람 곁에는 항상 많은 사람이 
따르게 마련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큰 나무같은 사람 많은 사람을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사람.

내 마음에 심고 싶은 향기나는 나무 한 그루 
마음속에 향기나는 나무 한그루 심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글 中-
산머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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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운초롱 2005.10.20. 16:26
모든사람에게는
저마다 풍기는 향기가 있지요.^^
꼭 후각으로 느껴지는 향기라기보다는
느낌으로 다가서는
그사람만의 향기..
분위기..

고운초롱는
님들께 어떤향기로 느껴지는지~
괜스리 궁금증을 가져보게 되는 목요일 입니다.^^

산머루님.
남은 오후도 좋은 시간이 되시고요*^(^*
오작교 2005.10.20. 21:45
찻잔의 사이로 내리는 단풍잎 하나가
깊은 가을을 이야기 합니다.
"내 마음의 향기"라는 글도 좋기만 하구요.
좋은 영상 그리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Jango 글쓴이 2005.10.24. 17:14
고운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빠트리지 않고 꼬박꼬박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님께서도 기쁨이 주렁주렁 열리는 행복한 날 되시고 늘 건강 하세요~! ^^*
Jango 글쓴이 2005.10.24. 17:16
고운초롱님!
우리 오작교홈의 식구들도 저마다 풍기는 특유의 “향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운초롱님께서도 당연히 아름다운 고유의 향기(?)가 있답니다.
허지만 공개적으로 말씀드려도 괜찮을지~~^^~~ㅎㅎㅎ
Jango 글쓴이 2005.10.24. 17:17
오작교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댓 글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오작교님의 댓 글이 있기에 따뜻한 숭늉 맛 같은 고소함을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댓 글 고맙습니다.
Jango 글쓴이 2005.10.24. 17:17
유리님 안녕하신교^^
말씀대로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허긴 지도 뭣이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오로지 일편단심이랍니다.
그러다 보면 때론 “득”보다“실”이 더 많은 것 같습디다.
허지만 원래 타고난 성격이 그러하니 별 수 없답니다. 지도 그쪽 동래에 자주 놀러갈 낍니다. 좀 이상하네요.^^ ~이쪽동래 저쪽동래라~그러면 절대로 않이되죠? 그죠...?
고운초롱 2005.10.25. 10:15
산머루님.
초롱이는 어떤향기로 느껴지는지??

공개를 하셔도 됩니다.^^ㅎㅎㅎ
기다릴게요.^^*
님의 덕분으로 마니 웃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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